지난번 글 올리고 캐딜락서비스센터에서 연락을 기다렸으나, 역시나 도장은 품질보증이 안된다는 그래서 서비스를
받을수 없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도 오늘 짜증이 나서 공업사를 가보기로 하고 차량 상태를 보여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공업사 사장님들과 나눴습니다. 그러다 한 공업사가 직원분들이 모두 휴가라 한가한데, 사장님께서만 사무실
을 지키고 있다가 제가 오니 차를 꼼꼼히 봐주셨습니다. 트렁크부분 핀을 조심스럽게 모두 빼보시고 보시더니 볼트가
풀렸다가 다시 조였다고 하시네요. 트렁크 윗부분도 살짝 커버를 들어보시더니 트렁크를 교체한것 같다고 하시고...
지지대가 이격도 있고, 볼트가 색이 다 벗겨져 있고, 운전석 문짝도 볼트를 풀었다가 다시 조였다고 하시고요...
운송중 또는 사고차를 수리해서 저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정가로 판매한것 같습니다. 캐딜락 딜러는 전화했더니
저보고 하고싶은 조치를 모두 하라고 당당히 말하네요.. 그래서 변호사 소개받아서 내용 전달하고 법적 고소절차 밟기로
했습니다.
질문드리고 싶은건 아무래도 공업사 사장님께도 다시 여쭤보겠지만, 공신력있는 자동차진단소 같은곳에서 평가를 받고
내용을 토대로 법원에 제출하고자 하는데, 어느곳에서 받아야 할까요?? 아시는곳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문찾아보니 한때 수입차 수리해서 신차로 둔갑시켜 팔던 내용이 많더라고요..
일단,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주) 와 캐딜락 분당지점 딜러, kb캐피탈(장기렌트회사)을 상대로 사기죄로 형사고소하고
신차교체와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같이 하려고 합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트렁크오른쪽 부분 실리콘 불량과, 트렁크 안쪽부 볼트, 운전석볼트부 사진입니다.
2. 신차 출고전 이동시 사고로인해 수리후 신차로 받았을 가능성
3. 신차 출고후 센팅 및 블박 차량검수 시공점에서 이동시 사고후 급하게 야매수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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