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할곳이 없어 써봅니다 술자는 탁송기사일을 하고있는 30대후반 아이아빠인데 어제 경북 경산에서 인천오는 오더를 잡고왔습니다 처음에 경유 탑차를 클릭해서 오더를 받았고 금요일 아무때나 출고 토요일 입고라고하기에 집이 인천이여서 집에갔다 아침일찍움직이려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콜센터에서 경유차가 아닌 EV 전기 탑차를 반강제적으로 변경했고 제가 대구에있다 경산왔을땐 오후6시가 넘은상태라 다른 오더를 잡을수있는 상황이아니여서 EV차량은 충전도 중간에 두세번해야되서 평균 인천까지 3시간반 이면 가는거리가 두배이상 늘어나기도합니다 그래도 집가기위해 끌고갔고 탁송료 125000원 똥콜잡고 출발을했고 중간에 문경에서 충전 한번 여주에서 두번걸쳐 충전을했고 제가 경산출고장 앞에서 밥먹고 조금 쉬고 8시쯤출발해 집에 새벽2시40분 도착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출발때부터 반강제적으로 타기시른 EV차량 배차에 불만도있었고 콜센터는 이거아님 집못가요하고 이런식이였고 전기충전소 기계가 휴게소마다 다르기때문에 어떤곳은 충전이끝나면 화면이 바로사라져서 결제내역이 뜨고 안뜨고 하는곳과 카톡이 오는곳 안오는곳이있습니다 그중 여주에서 충전시작한 결제 내역사진을찍었고 그걸 콜센터에 보냈는데 콜센터는 결제내역이 어떤건 카톡으로온거다 어떤건 충전중인상태에서 결제내역보낸거다 하면서 전기충전비를 지급하지않고 신고하라고 배째란식입니다 참고로 기아차 판매사원들과 차량구매자는 차가 전날출고 다음날 입고를 모르는상황이고 차량판매직원과 연락이되어 여쭤보니 25만원정도 탁송료를 지불했다고 들었습니다 답답하네요 그리고 참고드리자면 대구 경북쪽에서 기아 1.2톤 트럭구매하시는분들은 세x물류 또는 국x탁송대리 이렇게되는 업체가 관련된지 확인해보세요 출고장이 정식출고장이 아닌 경산 선화리 자갈이조금깔리고 흙먼지 진흙투성이 공터에서 출고되고 콜센터 아줌마가 첨에 말하길 전날 미리출고하고 탁송기사들이 중간에 차안에서자고 아침일찍 입고 또는 집에가져갔다 입고한답니다 아무튼 이렇게 장문으로 하소연한거 죄송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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