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얘기 입니다
현 직장 근무한지는 2년 8개월 되어 갑니다.
중간 중간 파트 변경이 있었지만 다시 처음 제 전공 파트로 와서 하고 있는데
일단 제 파트가 비중이 적어요. 다른 파트에 비해서 비율로 따지자면 10%정도??
인원은 제 사수랑 2명 이고요.
사수상은 처음에는 스타일을 잘 모르니 좀 부딪히곤 했는데 막상 같이 일해보니 적응 되서 그런지 일적으로는 제가 다 맞춰주고 배우고
있어요
일단 문제가 출근하면 할게 없어요...할게 없으니 더 생각이 많아지네요....그만둔다고 얘기할까?
그래서 다른 파트 가서 하실 일 많으시면 제가 할까요? 라고 하면 대 다수가 일을 잘 안 줄려고 해요..
가만히 있으면 부서장이 눈치를 많이 주거든요 그래서 자기 일을 안 줄려고 하는 듯한???
제가 뭐 하실 일 또 있으세요? 라고 물으면 할 거 없어 라고 말하고 몇 시간 뒤에 보면 계속 일을 꺼내서 하고 있어요
그래서 처음 드는 생각은 내가 일적으로 못 미더워서 그런가? 생각도 했는데..
막상 제 파트에서 할 게 많을때 다른 파트 사람들이 와서 할 것 없냐고 하면 저도 그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하는게 마음 편하고 또 다른 사람한테 부탁하면 설명 해줘야 되고 중간에 봐줘야 되고 그런 게 더 귀찮고 제가 한 것 보다
마음에 안 들때가 있어서 그냥 제가 하는게 편하니깐 막상 생각하면 이해는 가더라고요
그리고 제 사수 형이 본인 이 다 할려고 하니 저는 그냥 막내가 된 기분?? 저도 경력자로 들어와서 하는데 제가 할려고 해도
아 내가 할꼐 그러고 가만히 보면 자기 위치? 자리? 를 빼앗기기 싫은? 저도 해봐야지 실력이 늘고 숙달이 되는데
사수 형이랑 같이 있을땐 막내? 가 하던 일만 하니깐.....발전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일단 출근 하면 할 게 없으니 일적으로 눈치 보이고 사수 형이 모든 걸 도맡아 하니깐 제가 발전이 없는것 같으니깐...
그만 두고 싶네요..
그리고 제 직종이 연봉이 작아요....제가 초반인데 딱 제 나이 ? 정도의연봉
다만 막 일적으로 저한테 잔소리?? 같은거 하는 사람은 없어요
남들이 볼땐 할 것도 없으니 몸은 편하고 주위에서 뭐라하는 사람도 없으니 회사 생활 편하겠구나 라고 생각 하실수 있지만ㅁ
전 막 정신없이 일하고 쉴땐 쉬고 그러고 싶은데...여기는 너무 루즈하고 근무 시간이 기니깐 몸은 안 힘든데 지치는게 있네요
이 직업도 장기적으로 미래가 안 보여서 쉬면서 직업을 바꾸고 싶은 생각도 들고 하는데..
형님들 이 보시기엔 몸도 편하고 뭐라하는 사람도 없는데 너무 배부른 소리 한다 라고 생각 드시나요??
아 참고로 아직 미혼 입니다
그런 상황은 회사와 사수간의 문제도 있고 경영자의 책임도 있어요.
그런데서 일하면 미래가 안보입니다.
빨리 그만두고 다른데 가세요.
일없어 편하다? 아니죠 정신적스트레스 장난아닐겁니다
그냥 이직하세요 급여도 작은데 시간때우기 ㄴㄴ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이고 우울증 이 걸려 소송 걸었었는데 주위 시선은 곱지 않았죠
그런데 판결은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번 소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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