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오랜만에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정비를 받았는데, '공임' 비용이 놀라 글을 올립니다.
8월 초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알림이 와서 내비 SD카드를 빼내 컴퓨터에서 다운로드 받아 다시 내비에 끼웠는데,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내비가 SD카드를 인식을 못하고 먹통이 되는 바람에 며칠 간 불편을 겪었습니다. 현대 서비스센터에 문의했더니 내비게이션 고장인 것 같다고 서비스센터로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부품을 신청하고 이틀 뒤 다시 서비스센터에 들어가 정비를 받았는데, 내비에 SD카드를 인식하는 부품이 제 역할을 못해서 오류가 생겼다고 부품을 교체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제 차는 2017년식 그랜저IG입니다.
오늘 현대 서비스센터에서 내비 정비를 받았습니다. 약 1시간 30분정도(내비 업데이트 시간 포함) 소요됐습니다.
정비를 마치고 명세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비비용이 총 156,420원 나왔는데, 부품가격은 6,820원이고 나머지 149,600원이 공임이었습니다.
내비를 탈거해서 알루미늄으로 된 조그만 부품을 교체하는 작업인데, 공임이 부품 값의 20배가 넘었습니다.
물론, 제가 할 수 없는 작업이니까 수리를 의뢰한 것이지만 공임이 너무 터무니 없이 높다고 생각돼 두서 없이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 제 글로 불편하신 분이 계셨다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sd카드 부품쪽 문제보단
그냥 간단하게 sd카드에 프로그램 연결없이
네비파일 넣고 설치하면 되고
sd카드 넣었다 뺏다하면 인식되기도 해여
서비스센터에서는 네비업데이트만 해도
돈이 상당히 많이들져
헌대자동차 직영정비소 라고 바꿔야됩니다
그냥 사람들이 말하는거지 서비스법인은 통폐합되서 없어졌어요
그리고 아직 간판은 현대서비스라고 되어있는거 같던데요.
100만원짜리 부품도 그냥 빼고 꼽는거면
공임 몇만원 안하고
만원짜리 부품이라도 엔진 들어내는거면 비싸고 그런거죠
작업시간,작업난이도 등에 따라 달라지죠
오일교환 진행.
바로전 사설에서 지크로 11만
멍든손은 19만원.순정오일이
그렇게 비싼줄 오늘 경험
쿠폰다 써서 이제부터 현질이네요
인정합니다.
저는 창문 소음때문에 글래스런 교환하는데 제가 부품 사가고 한 20분 작업하는데 공임비 5만원 청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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