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아빠형님들! 선배아빠동생님들!
44세(80년생) 초보아빠 인사드립니다.
8월 23일 오후 12시 40분
제 분신인 소중한 공주님이 태어났습니다.
제와이프는 43세 노산모입니다.
5년동안 동거중 두번의 유산으로 인해 평생
딩크족으로 살기 결심 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작년 12월 또 자연임신을 하였고
2번의 유산했던 우려와 달리
건강하게 태어났고 산모도 건강하게 회복하였습니다.
코로나 시절 엄청난 시련으로 서울에서
고향인 춘천에 정착하였고
근 3년동안 노가다 일용직 알바 생각대로배달등
닥치고 일을하던중 좋은 기회로 작년 6월 말에
작은 호프집(프렌차이즈)하나 차렸습니다.
그뒤로부터 6개월후(작년12월) 임신하였고
3개월뒤(올해 3월) 결혼식 하였으며
6개월 후 현재 아이 건강하게 출산했고
다음주 9월 1일 금요일 호프집 2호점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이가 축복이고 복덩이인 듯 합니다.
돈 많이 벌라고 일복을 많이 주는거같아 행복합니다.
요새 이런저런 안좋은 사회 이슈들 많은데
잠시나마 천사같은 저희 아이 얼굴보고 다들 흐믓한
미소로 힐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배 회원님들과 이기쁨 같이 누리고자
주저리주저리 44세 초보아빠 넉두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오래동안 건강하게
가정에 늘 평화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저77 와이프 79 22년8월에 첫째가왔네요~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행복과 행운만 함께하셔요~~~~ *^^*
초보 아버님 축하드리고 빠이팅~!!!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더더욱 축하드리고 싶네요.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운동 꾸준히 해 놓으세요~ 같이 놀아줄려면 체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ㅎㅎ
30살에 첫째, 31살에 둘째, 38살에 셋째딸까지 ㅋㅋㅋ
딸낳기 얼~마나 쉬운데요 ㅋ 클라이막스에서 발가락에 힘 안주면 바로 딸입니다요 ㅎ
나이 50이 훌쩍 넘어서 조금 쉬어갈 타임인데 아직 셋째가 중3이라서 바뿌지만 늘 행복합니다
자식들한테도 내가 봉사한다고 생각하지말고 내가 좋아서 한다고하면 늘 기쁘고 행복한 마음입니다
사랑으로 잘 키우세요 화이팅!!! 입니다^^
앞으로 행복한 날만 가득하시길~~!!
콧대가 예사롭지않은데요~ㅎㅎ
맘마잘먹고 건강하게 잘 자라렴^^
건강하구 인성만 좋게 키우시면 됩니다
이쁘게 크길 기원할게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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