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페이스리프트 그래비티 사양 구매했습니다.
운전석 도어몰딩 구형 쏘렌토 부품으로 조립해서 팔아먹었네요 ㅜㅜ 당했습니다. : 1, 2번 사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그래비티 사양 도어몰딩은 원래 검정 하이그로시 입니다. : 3번 사진
다행인지 운전석 한곳만 구형 부품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도어몰딩 스티커 제거전에도 혼입을 우려했는지 노란색 식별 스티커가 있습니다. : 4번 사진
스티커 제거전 제 차량 사진에는 당연히 노란색 식별 스티커가 없네요 ㅜㅜ : 5번 사진
금일 영업사원을 통해 주재원에게 해당 내용 전달했습니다.
주재원 답변 : "오토큐가서 얘기하고 교체하세요"
어이없는 대응방식에 당황 했습니다. 신차라 당연히 부품이 없을거라 생각되어 다시한번 영업사원을 통해 주재원에게
어필하였습니다.
주재원 답변 : "영업사원이 해결하세요" (아마도 이렇게 전달된거 같아요)
영업사원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오토큐 어디가 가기 편하십니까? 물어봅니다.
인근 오토큐 지정해서 얘기하고 통화종료 후 오토큐 기사님께 전화가 옵니다.
도어몰딩 부품이 없습니다. 한두달 기다리셔야 합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ㅜㅜ
상식적으로 주재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부품 오부착에대한 내용은 고객에게 공지하고
고객과 협의하여 수리 가능한 오토큐에 연락하고 부품 수급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5천 5백만원 일시불로 결제하고 차량 인수했지만 남은건 상한 마음뿐입니다.
또다시 영업사원을 통해 주재원에게 어필하였습니다. (영업사원이 주재원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아 직접 연락 불가)
오후 늦게 영업사원에게 연락이 옵니다. 주재원이 본사에 긴급으로 부품 수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정말일까요? 확인은 안됩니다.) 언제 교체할 수 있을지는 아직도 미지수 입니다.
사실이라면 처음부터 이렇게 대응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람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오토큐가서 알아서 교체하라고 했다가, 도와주는척 하다가, 마지막에는 부품 수급 못이겨 도와주는척 ㅜㅜ
차량 판매 했으면 고객이 아닌가 봅니다.
※ 화성 공장에서 출고된 차량인데 아마도 저말고 피해를 보신분이 또 있으실겁니다. 부품 혼입을 처음부터 신경쓰지 않은것
같아요. 동일차양 출고하신분들 있으시면 꼭 확인해 보세요 (상세 내용은 사진 참고하세요)
이제 기아차는 안사려고요. 이건 말고도 리어휀더 가니쉬 찍힘도 있고, 차량 내부 정체모를 볼트 하나도 돌아다닙니다.
품질이고 나발이고 만들어서 판매하면 끝이라는 마인드 같아요, 주위에 쏘렌토 페리 구매하신분들 있다면 꼭 확인해보라고
전해주세요
씁쓸한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
5500이 하나요..엄청올랐네요
악세사리까지 다장착하신건가요??
전 모델도 만만치 않게 하자투성이입니다
기씨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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