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전 8시 50분쯤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3명이 다쳤다. 펑파이뉴스 등 현지언론은 톈허구 린허중루 도로에서 흰색 벤츠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덮친 뒤 앞차를 들이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길을 건너던 보행자 10여 명을 포함해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2명은 중상이다.
현지경찰은 사고 운전자가 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굽이 높은 신발 때문에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과 마약 복용은 모두 해당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정지신호를 받고 기다리다 뒷좌석에서 물컵을 꺼내기 위해 몸을 비트는 사이 기어가 D(Driving, 전진)로 바뀌었고 차량을 제어할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기사원문.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521601013&wlog_tag3=naver
공공안전위협죄인가?? 하여튼 테러취급을 해서 처벌 수위가 바뀜
스트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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