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당근으로 무료 나눔 받았습니다.
김장을 직접 하지 않으니.. 여러군데서 많이 사보고 하는데. 맛이 안나더군요..
공장 김치나 반찬가게도 맛이 없어 가끔 시골장에가면 사와서 보면.
그냥 씬맛만 가득 해서 포기 상태 였어요.
인터넷이나 밴드에서도 보긴 하는데. 거짓말이 너무 많고요.
나눔 받은거니 별게 있을까 하긴 했는데.
집에 와서 먹어보니.. 앗. 이거다 싶더군요. 당장 밥하고 찌게 끓이고.. 행복했어요 ^^
정말 커피 쿠폰만 드린게 죄송할 정도 였어요.
서초 진흥 아파트 사모님. 2년동안 고이 간직하신거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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