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버지께서는 대구에서 30년째 간판업을 하고 계십니다.
두달 전 새로오픈하는 큰 식당 두군데의 간판을 설치하였습니다.
인테리어 업자였는데 지인의 소개로 연락을 드렸다면서, 저희 아버지는 최선을 다해 작업을 마쳤습니다. 현장도 여러번 방문하시고 체크하시고 정말 열심히 하셨습니다. 선금을 30프로 받고 간판 설치를 하였고 작업이 끝나고 두달이 다 되어가는데 잔금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와서 저희 아버지를 협박하고 있네요.
계약서와 계산서는 없고, 공사사진과 견적서, 선금받은 계좌내역
일시킨 인테리어업자의 사업자등록증, 통화내용 으로
법무사에 민사소송 진행하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일을 시킨 인테리어 업자 앞으로 돈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사업자명의도, 은행명의도 다른 사람 명의로 되어있구요.
간판공사 미지급금이 천만원 정도 되다보니 아버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고, 동네에 작은 간판업을 하시는 아버지에게는
정말 큰 돈이 아닐수 없습니다.
더 황당한건, 8년전에 호프집 체인점 4군데를 간판공사를 했는데 마지막 한 군데 공사대금을 주지도 않고 잠적해버린 인테리어 업자가 이번에 식당 공사시키고 돈 안주고 있는 그 업자라는거!!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핸드폰 번호도 뒷자리 숫자하나만 바껴있었고 밑에 직원을 통해서 계속 일을 진행 했으니..
8년전, 그리고 지금 또한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고 돈을 떠나서 두 번이나 갖고 논거죠!!
공사한 식당 한군데의 사장님과 인테리어 업자가 남매라고 합니다. 저랑 아버지의 추측으론 식당 사장님의 명의로 공사또한 진행한듯 한데..그 식당에 가서 1인 시위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한달 전 오픈해서 손님들도 많던데,
공사시킨 사장= 식당사장 은 웃고
공사한 우리 아버지는 울고!!
돈을 떠나서!!
이 나쁜 사람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기저기 소문내고 싶은데 명예훼손? 업무방해죄? 에 걸릴듯 하고!! 너무 괘씸해서 가만히 있을수가 없네요!!
어디 좋은방법 없을까요?
물건값 못받아 법원까지 가본경험을 해준 놈들 보면 교묘하고 아주 열받게 사람 가지고 놉니다 저런색휘들 언넝 디지길
가야지예~
많은분들께서 보시라고 추천!!
힘내십시오~
가야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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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십시오~
물건값 못받아 법원까지 가본경험을 해준 놈들 보면 교묘하고 아주 열받게 사람 가지고 놉니다 저런색휘들 언넝 디지길
당해서 봐서 그 심정이 이해갑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랄 뿐입니다.
양아치들이 인테리어를 많이 하는건지...
민사 소송은 길고 힘든일입니다 ㅠㅠ
위에분쩌럼 큰그림 그리시는게...
인테리어업자는 제일 멀리 해요... 주 거래처 빼고는...
아 답답하시겠네요( 식당가서 앉아 있는수 밖에....)
저정도면 약올라서 죽이고싶을건데;;
자업자득
그냥 새벽에 가서 간판제작한거 다 떼옵니다. 거기에 지금과 지난손해본 내용을 간락히 적은 현수막을 걸거구요..판을 크게 만드는거지요..
저두 돈 못받은데 그렇게 할려다 경찰서 물어보니 절도죄.. 철컹
골때리는 대한민국 법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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