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한 회사 다니는 40대 가장입니다
왕따라 하면 왕따 당하는 사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하실 수 도 있으실텐데요
글쎄요 저는 잘모르겠습니다 왜 왕따를 당해서 퇴사를 해야하는지...
일도 남들보다 더 하고 의견충돌이 나면 상대방한테 100프로 맞춰줘가면서 일했습니다 작은 회사니까요
이게 잘못이였던 걸까요?
분명 같이 해야 하는 일임에도 혼자 했고 다 모여서 수다 떨때 혼자 벙어리 처럼 있는데 참 기분이 묘 하더라구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나이 어린친구들은 대들기 시작했지만 참았고
동생들은 인사 안하고 쌩까기 시작합니다 허허
나이 많은 형도 쌩까고 ㅡㅡ
그렇다고 제가 남들한테 싫은소리 했냐?아니요
절대 한적 없구요 실수해도 그냥 그럴 수 도 있지 했습니다
배운게 없어 몸으로 하는 일이라 많치 않은 월급이지만
이렇게 1년 버팁니다
왜냐하면 가족이 있으니까요
힘들다고 나오면 당장 취직되는게 아니잖아요
기술이나 경력도 없어서 이직도 힘들더라구요
이직도 많이 해볼려고 했는데 번번히 실패하더라구요
이래서 어렸을때 어른들이 공부해라 기술배워라 했나 봅니다.
이러는 와중에 회사다니면서 자격증 딴다고 연습할때
남들은 연습하러 와서 수다떠는데 당신은 연습만 한다고 좋게 본 사람이 연락이 왔네요 회사 옮길 생각 없냐고
그런데 지방이네요
3달정도 고민한것 같네요 이직 할지 말지 고민한 이유는
저는 아이가 참 좋거든요 아이랑 노는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아이가 아빠는 최고의 아빠야 라는 말할때가 기분이 더 좋구요
아이랑 떨어져서 주말부부 할 생각하니 왕따를 버텨볼까도 참
많이 고민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직을 결심했네요
초보로 가는거지만 잘할수있을려나
그런 불안감도 있지만 힘든 세상 한번 도전해 볼려구요
잘할 수 있겠죠 ? 벌써 걱정이네요 일못해서 중간에 짤리면 어쩌나 이런생각도 들고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형님들 꾸벅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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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귀한 시간 내주셔서 댓글로 응원해주시고 지난 1년간 어디 말할곳도 없이 마음이 참 힘들었는데 위로받고 갑니다 한분 한분 댓글달아드리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보배는 후기는 사랑이라고 배웠는데요
1년후?2년후 쯤에 저를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후기 쓰러 오겠습니다
그동안 잘 계시고 건강들 하시고 돈도 많이 버세요
형님들 감사합니다 꾸벅
절대아닙니다
좋게좋게하면 주옥같이봅니다
내꺼내가 챙기고 남부려먹을줄도 알아야합니다
같은40대라 마음이 쓰이네요
화이팅해보십시다~!!
이제부터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올해지나면 이직하길 잘햇구나... 라고 생각드실겁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다시 시작하시면 돼요
지난 간 거 되돌아 보지 마시고 잘 선택하셨어요
자책도 후회도 쓸모 없어요
우리 모두 그저 한발씩 나아갑시다
홧팅~~
못사는 애들 특징이 거길벗어날려고하는게아니라 다른사람 깍아내리면 지가 그회사에서 올라가는줄 암 특히 월급적고 인원수적곳
저희 이묘팀 30만원 잡부들 20만원 이상씩 드립니다 사람 없습니다 다 70대 입니다
힘내세요 점점 기술직이 인정 받는 시대가 되어 가고 있어요 직장 많아요 눈만 좀 내리면요
참고로 요즘 기술직은 기술 없어도 첨부터 20만원 다 드려요
우리때는 전 어리지만 10년동안은 먹고자고 용돈만 받고 일했지만
요즘은 첨부터 기술자여요 그렇게 안주면 일할사람이 없어서요
분인데 왜그러지?
먼가 이유가있겠죠 맞는곳으로 빨리가시는게
좋긴하지만
맞는곳은없습니다
맞춰가야지요
잘되실라고 그랬나봅니다.
후배님 화이팅.
충분히 대접받아야 할 귀한분이고
어디에서나 잘 해내실듯 합니다. 못 알아보는 것들이 불쌍한거죠.
예를들어
10명중 내편 2~3명만 있으면 절대 왕따안당합니다
왕따라면 내편이 한명도 없는거죠
정치질 하는것들 개극혐
쓰니말만듣고 판단하기엔 다른직원들이 억울할수도있음.
멋진아빠 사랑하는 아빠가 되실려면 현실적으로 돈도 중요합니다!!! 좋은회사 좋은사장밑에서 많이많이배우시고 !!
돈많이벌으셔서 그 근처라도 이사가서 자리잡으셔요!! 꼭 후기 남기셔요 기억하겠습니다!!!
면접도 보고 지게차 굴삭기도 따고 실업급여 받으니 고민중이네요 저도요.
힘내시고 화이팅
다른사람에게 충고나 지적당한거없나 생각해보세요 넌 왜 그렇게하냐? 누구누구씨는 왜그래요? 있다면 고치세요 보통 왕따 당하시는분들은 본인이 왜 당하는지 모른다는게 대부분이더라고요
기운내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바랍니다
지금부터 나아가는 길엔 좋은 일들만 가득 할겁니다
이직하는 회사에서 인정 받고 월급 많이 받으셔서 빠른 시일 내에 가족분들 다 같이 생활하실겁니다
화이팅
좋은 사람 들도 많은거 알지만
인간들이 싫어요
아마도 동생님이떠나고나면 그중에또다른사람을 타킷으로삼고 또시작할겁니다
지방으로내려가시게되면 새로운마음으로 심기일전해서 잘보내시길바랍니다
지방이라고해서 낙심할필요없습니다
서울이뭐별거라고요?
사는게정들고마음편하면 그게
내고향됩니다 저도서울토박이였는데
남편직장따라 포항와서산지 20년이다되어가는데 정치쓰레기들만빼놓고
살만합니다 부디 적응잘하시고
웃으면서 1년뒤글올려주시기간절히바랍니다
저도 40대가장이라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뭐든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돌아오리라 믿고 열심히 한번 해보세요
생략하고 다시 시작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일요일 저녁 집 떠날때마다 마음이 얼마나 무거웠었는지
울기도 많이 울고
그러다 애가 초1때는 제가 데려와서 학교 입학시키고 키웠습니다
그랬던 4년이 지나고 지금은 같이 화목하게 삽니다
힘내시고 견디시면 좋은 날이 올겁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슈퍼맨 아닙니까!
앞으로 승승장구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니다 싶을땐 시바새기 어디서 기올라 아가릴 확 찢어 라고 고함 질렀어야
그런 은따/왕따엔 이유가 있습니다
못어울리는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어울리지 못하면 은따?같은게 되어있더라고요
일을 못하건 잘하건 의지가 잇건 없건 중요치않습니다
사람과 어울리지못하는사람이
분명 있더라고요
너무 휘둘려도 문제에요
분명히 성실함을 인정해주는분들과 함께 일하실 날이 올겁니다.
일없고 실력없고 자격지심 가진 사람들이 남욕에 왕따짓 합니다. 저희 회사도 그렇더라구요.
화이팅 하시고 더 발전되길 바래요
그럴 때에는
어느 곳에 가시던
그곳에서 제일 말많고 별난 사람과 친해지세요.
주변에서 다른 직원들이 님을 뒤에서 욕하는 사람이 있다면
님과 친한 그 말많고 별난 사람이 님편을 들어 주게 됩니다
우리회사에도 설계팀중 40대중반에 은따한분 있는데..
보고있으면 왜 은따인지 알겠던데 당사자만 모르더라구여.
못어울리고 다들 1이라고 하는데 그분만 2라하고 다들 바빠 야근하는데 그분만 일있다고 집에가고 설계팀 회식한다는데 그분만 급한일 있다고 집에가고 ..
어울리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일할때 졸고, 전화한다고 장시간 나가고,..
본인은 자기가 왜 은따인지 모르겠다고..
아무튼 그랬는데 지금 그분만 남아있고 다들 그만두고 바꼈답니닺 그분이 진정한 승자이지요.ㅎ
반장새끼는 그렇다치고 그렇다고 슬슬피하는 인간들은 뭔지 참..
그래서 좆같아서 퇴사함
중소기업 이직해서 3연차 됐는데 다시자리잡고 잘먹고 잘살음
오히려 더 좋음
좆같으면 그만두고 새로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더 좋은곳 많아요 화이팅
그냥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한건지?
일률적 방향을 원하는 곳이니
참 고충이 많을 수도 있겠지요
힘내길 바랍니다.
"상대방에게 100% 맞춰줘가면서" 이 부분이 조직생활에서는 마이너스되는 부분입니다. 도와줄때는 도와주고 의견이 대립할때는 양보는 해주더라도 본인의 생각과 입장은 표현 해줘야해요. 그래야 고마움을 알고 존중해줍니다.
속으로 삭히고 살신성인하는 습관은 어딜가도 쉬운 상대로 오해를 살 수 있어요. 사람 좋은 뿌기님의 앞날에 가치를 인정해주는 동료들과 함께하길 응원합니다.
나이들어서는 왕따당하는 이유가 꼭있던데..
이직하시니 다행입니다 혹 이직후에서 그런징조가 있을시 진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고칠부분은 과감히 고치셔야 해요 그 이유를 본인들만 몰라요
자기 비유 안맞추거나 그러면 유언비어 퍼트리는 인간들 많은거 같아요 거기에 따라가는 인간들이 문제죠 힘내세요 응원 합니다 ~
그런대도 융화가 안되면 다른곳들 찾아서 일하시다보면 맞아떨어지는곳이 있더군요 저두 여러곳을 다닌 경험이 있기에... 낙담마시고 맞는 곳을 찾아보세요 화이팅!
힘내세요
일어나네
남자는 운동해서 꼭 몸을 키우라고 하더라구요.
책임감이라는 짐을지고
몇번을 참아내고 몇밤을
지샜을당신을 응원합니다
뜻이 있음 길도 있어요
그길이 고단해도
당신만 바라보며
당신만 응원하는 가족이
있는한 외롭지는 않을테죠
화니팅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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