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이제 내릴게요-
(댓글 주신것 읽어보았는데 저의 행복함을 자랑하고자 하는 마음에 쓴 제 글이 누군가는 저와 반대의 마음을 가질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모든 이를 만족 시키고 싶지도 않고 그럴 수도 없지만 소위 말하는 명품지갑 받아서가 아닌 첫 알바해서 소액이지만 후원단체에 기부도 매달하고 조혈모세포도 기증하는 그런 딸이 기특해 나 이런 딸 있다라고 자랑하고 싶은 팔불출 엄마 마음이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정신과 처방 약 안먹고 자도 숙면 취할듯요)
대학생 된 딸이 알바하고 모은 돈으로 제 생일 선물 사줬어요
전에 쓰던거 낡았다고 자기가 바꿔주고 싶었다면서요
지갑 다른거랑 번갈아 쓰는데...
낳을 때 고생하고 키울 때 잔병치레 많아서 날 힘들게 한다고 늘 투덜거린 부족한 엄마한테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고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착한 딸이 되어줘서 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그래서 자랑글 올려봐요
님들 부러워서 배 아프죠?
오늘만 배 좀 아파줘요~~
따님 얼굴은 안봐도 예쁠 것 같아요
사랑많이 받은 사람이 줄줄도 알거든요^^
...쫌 전까지만 해도 배 아팟는데 요렇게 쓰고나니 쫌 낫네.............
.................어 휴 ...나잇살 먹고 이게 무슨 심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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