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남에 어느 한 아파트에 본가를 둔 사람입니다.
태풍이 오기전에 몇차례 아파트 난간에 화분이 있어 몇차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문의했을때 찾아가 말하겠다 조치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으나
(7월20일)
(8월10일)
큰화분만 치우고 작은화분들은 치우지 제거 하지 않은상태였습니다 ,
관리사무소측은 문의를 또 했으나
개인소유라 할방법이 없다 라는 표명을 했습니다.
사진상 정상적인 난간이 아니라고 설명이 드렸으나 개인소유물이라는 이유로 권고만 할수있다는 황당한 답변만 들었습니다.
최근 어제
(9월24일)
최근에 본가에 내려와 확인해보니 또 큰화분이 놓여진 상태였습니다. 앞에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놀이터도 있는 상태입니다
도보에서는 아이들이 축구를 하거나 자전거도 타는 공간입니다.
혹여나, 화단쪽으로 공이 굴러가서 찾으러 간다거나
그럴경우에 떨어지면 상상하기도 싫은 상황이 벌여집니다.
도보도 떨어져있고 , 뭘 걱정이야 라는 안일하게 생각할수있지만
너무 큰 문제입니다.
주변을 둘러보세요
생각보다 난간에 화분 및 물품들이 놓여져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걱정하는사람들이 이상해지는 상황이네요.
꼭 안전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잘 찾아보세요.
관리사무소에 다 있습니다.
거기에
입주민의.안전에 관한 조항이 있습니다.
관리규약이 법적 근거의 기초가 됩니다
고정은 되어 있으나 매우 약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화분은 개인 소유 물품일지 모르나 몰딩은 외벽에 포함되는 공용부로써 관리사무소에서 치우도록 강력히 조치해야되는 부분입니다. 낙하사고시 저 화분 주인이 모든 책임을 져야겠지만 관리사무소의 관리책임도 일부 포함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치우도록 입주자에게 안내해야 하며 그래도 안치우면 관리규약 벌칙조항에 따라 벌칙금도 부과할수 있습니다.
그래도 안치우고 버티면 입주자대표회의에 보고 후 의결하여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조치를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그럼 화분 치울겁니다
저희 아파트는 중량물도 얹지 않았지만 지속 민원접수되어 계속 보수하고 있습니다.
해당부분에 대해 저 입주민께 강력고지하고, 저 행동으로 인한 보수는 원인제공자께서 직접하셔야함을 강력히 인지시켜야 합니다.
개한민국은 각자동생이 맞음...
노비새끼들...
2차는 관리사무소... 거기 직원 .. 제대로 아파트 관리 규약이나, 건물 관리지침은 알고 있나요.. 저건... 바보 같은 답변이죠.
제가 선상낚시 광어 좋아해서 신진도항을 주 2회에서 3회 다녀서 저 아파트 어딘지도 운전하다 매번 봐서 아는데 저런건 서울,경기권이 더 많아요
굳이 표현 안해도 다들 아실듯
진짜 로프 타다 화분 때문에 걸리적 거리고 리얼 매우 불편하고 매우 위험하며 심지어 일하다 화분 건드려 떨어진거 손으로 순간 잡거나 받춘적 종종 있을 정도니까요 저렇게 화분 바깥으로 놔둔 분들 보면 밑에 남들 따위 피해 신경 1도 생각 안합니다 저거 화분에 물 주면 그대로 밑에 외벽 밑 세대 샷시로 흙탕물 흘러 내려가요 그래도 신경 안써요
저희 어머니도 유럽 여행가셔선 국제전화 걸어 하시는 말씀이 엄마네 가서 화초 물좀 주라구.
제가 과연 줬을까요.ㅋ
에어컨 실외기도 외부에 못 설치하게 하는 세상인데 참 미개하다.
창살 사이로도 못놓고 난간에 허리걸치고 숙여야 놓을수있겠는데? 떨어져 뒤져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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