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특별할것도 없이 평범하게 살아온.....
어느덧 하늘을 처다보니 올해 12월이 결혼 30년차가...성인이된 3명의 애들을 둔 ...중년남성....
2~30대 시절 차량꾸미기 좋아했던 나....(한때는 찬란했지요~~ㅋ)
어느덧 중년남성의 호르몬 작용인지 차량에 관심이 덜하게되고 간혹 마주치는 화려한 양카님들을 볼때면
피식~ 엷은 미소가...입가에 ^^
그런제가 내돈내산으로 직접 모셔온 안중근의사의 스티커를 차량에 붙이고 사진찍고...
그런 후 잠시 멍때리다 생각이 드는것이 남들이 욕하지 않을까? 양카라고 생각하지않을까?
라는 자격지심이...
그래도 그분의 흉상을 보며 멍때릴때 그래 나 잘한거지? 잘한거야...라고 혼잣말로...^^ 미췬ㅋㅋ
감히 저의 똥차에 이분을 모시는게 죄송하지만 다음에 좀더 좋은차에 모실것을 약속하며
비록 기포가생기고, 비딱하게 부착됬으나 오늘하루 기분좋은날이 될듯한....
(아~~! 검은색 차량이라 얼굴형상이 않나오네요 ㅠㅠ ) 다시 구입해서 부착해야될것같은.... 아무~~!
보배님들 추석명절 건강유의하시고 안전운전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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