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파트 게시판에 부착된 한장의 이동주차요청사진 ^^
일주일동안 저렇게 방치해놓고 게시판부착에 안내방송까지 나오길래 그냥 빼겠지~ 하고 뒀는데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보행로 열어두고 주차하라고 메모적어두니
그냥 찢어버려~ 관리사무소에서 불법주차 딱지붙이니 경비원분들한테 불똥튀어서 여기저기 해코지하고다녀~
관리사무소랑 협의불가라고 소장한테 이야기들었는데 "관리사무소랑 협의중" 이라는 거짓부렁 종이붙여놓고
저렇게 유모차, 장애인휠체어 다니는길 막아두고 본인차량은 절대못뺀다고 항의하면서 점거중이라네요 ^^
주차비용을 지불하고 카라반?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근데 주차라인을 너무 벗어나서 사람들 다치기 딱좋고 맞은편차는 넣는것도 빼는것도 불편합니다.
그래서 관리사무소에서는 허가를 못해준다고 하니, 입주민이고 비용내는데 뭐가문제냐~
자기는 여기에 주차하겠다고 지정주차까지 이야기를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2대 대는 자리를 1대만 주차하게 만들어놓고 (항상 주차자리가 부족한 아파트입니다^^)
본인 요구조건 못들어주면 주차 절대안뺀다고 하네요 ^^
(카라반전용주차장 가라니깐 거기는 비싸서 못간다고 아파트주차장에 꼭 주차해야겠다고 우긴대요 ^^)
넵 그래서 지금 상황이 이렇습니다~
1. 사람들 (장애인, 보행자, 유모차) 다들 못다니고 뺑둘러 다니고있습니다.
2. 다른 차량주차불가
3. 회차 불가하게 만들어 후진으로 차량빠져나가야함
4. 아파트 내부에 허가받지않은 불법주차차량
제가 마침 법인차량을 정리하고 10월 1일날 차량을 한대 더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법인차량을 정리하는 겸 카라반 연결부위쪽에 주차해두고 그냥 3달이고 1년이고 두려고합니다~
본인이 반성하고 죄송하다고 모든사람들 앞에서 인정하고 옮길때까지요 ^^
경찰와도 뭐~ 경찰분들 관할하는 문제는 아닌듯하고.. 주차도 어차피 다른차들 못대는데 제가 거기에 박아두려고요!
그냥 너무 너무 이기적인 이 모습에 개빡쳐서 인실좆하려고 합니다.
사놓고 카라반 한번도 못쓰고 폐차를 시킬지 사과하고 차를 옮길지 두고봐주세요 ^^
10월 1일부터 중간중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형님들 누나들 동생들 모두들 해피추석하세요 ^^
2023-09-29 / 16:20 현황입니다!
현재 추석이라 어디 나가느라 그런건지
보배형님들의 화력에 부끄러움이라는걸 깨닫게된건지
아침에 나와보니 차를 급하게 뺀것같습니다!!
추석이 끝날쯔음까지 기다려보고 후기 다시올리겠습니다!!
정말 반성하고 뺀거라면 좋겠다는 마음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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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9 / 19:55 현황입니다!
아직까지 돌아오지않고있습니다!
차량이 도착해서 다시 재주차한다면 2탄의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많은분들의 관심과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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