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이라면 전에 그 분야 계약직으로 있던 사람이거나,
계약직이라면 먼저 있던 계약직이 면접대상자에 있거나, 경기도 외곽, 각 도는 광역시, 도청소재지에서 30분 이상 벗어난 지역의 경우 그 지역 유지의 자녀, 비슷한 이름(돌림 항렬일 경우가 많지요)이 있다? 그럼 거의 그 사람을 채용한다.
채용공고는 형식적으로 내는 것 뿐이다. 법을 위반하면 안 되니까.
기존 근무하던 계약직이 밉보이는 경우는 극히 극소수입니다. 확률이 낮아요.
출신학교까지 알면 더 정확하지만, 그것을 일반인이, 그날 처음 만난 사람이 알수 없다. 특히 다른 면접자가, 그 기관, 그 회사 관리자, 실세와 같은 학교 출신.
면접관, 면접자 간 부모 혹은 자녀가 같은 학교 출신이다? 그런 것은 처음 만난 사람이 더 알수 없다.
면접장소에 먼저 근무하던 계약직이 있다?
관리자, 유력자와 같은 학교, 같은 대학 출신이 있다?
그 지역 지역유지의 자녀, 인맥이 있다?
그럼 특별한 일 없으면 그 사람이 된다.
면접관이 긍정적으로 말하는지, 부정적으로 말하는지, 말을 요리조리 피하는지 체크해 볼 부분.
면접 당시 분위기, 면접관의 손놀림(손이 어떻게 움직이나), 채점, 면접관 표정, 목소리 톤을 종합해보면 가끔 합격, 불합격이 어느정도 답이 보일 때도 있다.
그런데 상당히 노련하고, 교활하고 치밀한 인간은 표정에서 잘 드러내지 않는다. 손 움직임, 채점도 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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