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JTBC에서 대체복무에 대한 밤샘토론을 하고 있네요
양심적 병역거부를 하는 자들의 90% 이상(99%?)이 여호와의 증인 신도라고 하고,
(이 부분은 밤샘토론에서 들은 것이 아니라 다른 뉴스에서 본 내용입니다)
그들은 전쟁을 위한 살상훈련을 거부한다고 합니다.
근데 이런 소리를 요새 자주 듣다 보니, 그럼 쟤들은 세금도 안 내겠다고 해야
앞뒤가 맞는 소리가 되는 거 아닌가요??
총, 총알 이런 것들은 다 세금으로 만들어지고 사오는 것들입니다.
우리나라 한해 예산이 대략 400조원, 그 중 국방비는 대략 10%. (맞나요?)
국가예산의 약 90%는 세금이라고 하니까
국방비 40조 중 36조는 세금으로 모은 돈인겁니다.
지들은 살상훈련은 양심적 이유로 거부하지만, 국방비를 내는데는 양심이 찔리지 않는다?
과학기술이 발달과 함께 전쟁무기도 고도화되고 있어서
따지고 보면 돈많은 나라가 살상력이 더 큰 무기를 보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무기사는 데 쓰일 돈을 내는 것은 ok고, 입대 및 훈련은 양심적으로 거부한다?
무슨 양심이 그러냐?
복무도하면서 인명살상용지뢰도 제거하고 평화에 기여도하고
꼭 두세명씩 돌아다니며
교회에서 온 사람이 아니라 하면서
하나님 어쩌고 저쩌고
이름이 야훼 어쩌고 저쩌고
최초인류가 아담과 하와 어쩌고 저쩌고...
짜증나서
인류진화설 뒤집을 니들보는 책 내용말고
과학적 근거 가져오라니까
그 다음날부터 버로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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