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때 꼬리물기의 지옥 가산디지털5거리....
제 뒤로 꼬리물기 하셨전 구형 투싼이 옆에서 버스가 크락션 울리다
차 빼시려다 공간 잘못잡으심
말 그대로 범퍼끼리 부비부비
근데 모르셨는지 그냥 가려는거 잡음
역시나 여사님
내려서 보시기전까진 부딛힌 느낌 없다 자긴 박는적 없다 하시더니 자기차 범퍼에도 자국 난거 보시더니 그제셔야.....
동승자분이 남편분인데 아버지 또래라 내리자마자 사과 시작하시는데 사람들 다 보는 길 가운데서 말 길게 하기 그래서 일단 사진만 찍고 옆으로 차 빼고
워터리스로 대충 문데보니 딱일꺼 같음
그 와중에 여사님은
'지금 근처 공업사를 가자. 딱이는지 보고 딱으면 될꺼 아니냐'
......어머님 이차 수입찹니다......
이제 같이 사과 시작
뭐 그냥 회사와서 컴파운드로 문디면 될꺼 같아서 보내드림
덕분에 팔 빠지것네유
컴파운드로 20분정도 문데기니 흔적도 없어졌심다
성님들 안전운행들 하시어유
복 받으실 겁니다.
맞은편은 두개의 정류장을 하나로 통합할껍니다..
나아지겠죠.. 버스정류장만 없으면 길이 지금보다 덜 막힐텐데..그럴순없으니까요 ^^
여기 지날때마다 정말 짜증나죠
복 받으실거에요 추천 드리고 갑니다
지하 차로를 만들겠다고 공약으로 내밀던 후보들을 항상 봤는데
전혀 기미가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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