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나이 40살 가장이자 B형간염 혈청전환자 입니다.
제가 회사를 퇴직하고 구인중 한회사를 시청쪽에서 알선받아서 면접을 보고 입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회사는 금속주조 회사로 저는 관리(총무) 사무직에 취업하였습니다.
입사시 회사에서는 사무직이지만 채용전 검진 결과지를 요청 하였고 제출하였습니다.
저는 병원이나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근무할때도 B형간염임을 밝혔고 입사에 전혀 문제가 없어서 부담없이 제출 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약을 8년정도 먹었고(지금도 베믈리드 복용중) HBV DNA검사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회사측에서는 B형간염때문에 그렇다고 하여 의사의 소견서와 검사 결과지 까지 그리고 서울 아산병원에서 B형간염전염관련자료도 같이 제출 하였습니다.
근대 회사에서는 3일 근무후 갑자기 퇴사하라고 하내요. B형간염있는 사람과는 근무할수 없다고 하네요
제가 "이상없고 전염이 생길수 없다고 소견서에도 나와있지 않냐 " "3개월마다 병원진료 받고 6개월마다 피검사 진행한다"라고 말하며 항변을 하였고 그럼에도 "6개월 안에 몸에 문제가 생겨 전염되면 어떨꺼냐"라는 말을 하더군요.
제가 관리하겠다. 전염이 거의 안된다는대 무엇이 문제냐 고 했지만 해고는 막을수 없었습니다.
대법원에서 취업에 문제를 삼을수 없다는 판례를 무시하고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80년대 생각으로 나가라는 회사에 정나미가 떨어지긴 합니다.
아래 결과치와 같이 간수치 정상, 바이러스 미검출 간은 지방간 조금말고는 건강합니다.
물론 여기서 노동부에 신고 하면 된다라고 말하실수 있지만. 좁은 이동네 에서 그렇게 해서 소문만 이상하게 나서 다른 직장을 못구할수도 있어서 그것 만큼은 할려해도 득보다 싫이 많을것 같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입사시 잘알아보시고 좋은곳에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멘탈이 털려서 지금 머리가 아프내요.
※혈정전환자 Hbe Ag[항원] 음성(Negative), Hbe Ab[항체] 양성 (Positive)
근데 무슨 약을 먹나요? 난 약 안먹고 살았는데
업무로 인한 배상이니 무슨 소송을 많이해서 회사에서는 최대한 건강한 직원을 뽑는겁니다.
본인이 관리하신다고 항변해도 회사입장에서는 인정할수 없는겁니다.
만일 관리를 못해서 무슨 문제가 발생하면 대부분 직원들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발생한거다하여 고발을 하거든요~~
저도 간염보균자이긴 한데 아직은 비활동성이라 아직까지는 딱히 문제될 것은 없었습니다.물론 건강 진단서도 제출안했지만요
그런거 신경안쓰는 좋은 회사로 들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런곳에서 일하면 암걸릴거슬 하늘이 구해 준것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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