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분과 전화를 짧게 했습니다
이제와서 합의봐도 형사범죄에 반의사 불벌죄가 아니라서
제가 고소를 취하해도 소용없다 다라는거같고
물론 법적으로 가해자가 되어도 합의를 더 강력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저도 알고 있는 상식이라 그냥 제 예상대로된 되네요
물론 비공식적 합의를 보구 그냥 어거지로 제가 취하하고 진술번복을하면
어떻게든 최대한 흐지부지 될수야 있겠죠.
하지만 지금 들어보면
느낌이 그 직원분이 이미 피의자가 유력한 느낌이라
증거인멸죄는 성립불가라는 이야길 많이하시는데
왜냐면 증거인멸죄는 자기가 피의자인 경우는 성립안됩니다
자기가 자기 보호하는건 불법이 아닌가봐요 어차피 절도범 죄질에 다 포함이라
증거인멸죄는 잘 안될거같다고 설명하시는게.,
그냥 곧바로 피의자나 가해자전환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 같습니다(용의자도 아님)
그분 들 상황이 매우 안좋나봐요
근데 1명이 범인이라고 하면
나머지 1명도 도와준거라서 증거인멸이나 방조죄에 해당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그외 다른 직원들도 낌새 자체가 다들 다 알면서 쉬쉬하는 느낌도있었어요
마치 셔터아일랜드 느낌??
그 2분 외에 다른분들도
보통은 자기들이 억울하면 화를 팍팍 내는데.
다들 그런느낌이 없고 계속 증언도 번복되고 모순적이고
준비된 거짓말을 자꾸 했다가 번복했다가 반복하고, 자신감이 없어보였어요
알면서 수사 헷갈리게 하고 거짓말에 가담하고
일부러 쉬쉬하면 방조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해당장소에서 연휴전부터 이후까지
일부러 [빨간색 이사박스] 라는 특이한 색상의 박스들을 수십개 사서
누가봐도 특이한 색깔로 이미 몇차례 이사를 했었어요
멀리서 봐도 제 물건인것이 티가 나도록요
이미 이분들이 빨간색 이사박스와 SSG회색 알비백들에 물건이 담겨오면
제 물건인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cctv도 수시로 이 분들이 스샷을 폰에 찍어놓기도했고
최초 1회 이사시 찾아와서 엘리베이터 사용요금도 받아갔어요
그리고 저희 동수 스티커를 붙여서 훔쳐가지 않게 하라고 안내까지 했었습니다
어찌됐든 이분들은 이 빨간색 박스와 + SSG알비백 + 노란색카트 에 간간히 실려오는게 제 짐인걸 이미 알고있습니다
이미 수차례 반복했던 부분 이사였느데 그래서 모르고 가져갔다는 설득성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모르고 가져갔다라고 하더라도
도난 이후에도 빨간박스와 SSG가방등은 더 추가가되어서 상당히 쌓였었거든요?
그쯤되면 이건 들어오는 짐이구나라고 알수있고
그떄라도 다시 갖다놓으면 되는데
그것보단 수사방해, 신고방해와, 고성 ,인신공격과 증거인멸을 택했습니다
지금 이 사람들이 물건을 가져갔다는 건 가정입니다
CCTV 증거인멸 시점 후에도 이 두분 외에
다른 직원분들도 다들 준비됐다는 대본처럼
사전에 입을 맞춘듯한 발언을 하셨어요,
하필 CCTV가 고장나서 하필 신고당일 한 날 한시에 다 지워졌다는둥
CCTV장비가 직구품이라 AS업체도없고 자기들끼리 그냥 지우고 분해하고 고치고 뭐 그랬다는둥
근데 누가 믿습니까 그런 말을
어느 정도 틀렸다 싶었을때 그냥 물건을 돌려주는것으로 방향을 틀었더라면
그 물건들 내용만 봐도 고가품에 소중한 개인용품들인걸 알 수 있는데
이미 그 내용물을 보구서도 다시 안 갖다 놓은것은, 문제가심각하고
이후에 어떻게든 덮으려고 하던 행동들도 문제가 되죠
진짜 버리는 건 줄 알았으면 그냥 싹 다 다 가져가지 왜 중간에 멈췄을까요?
그냥 제 생각에 어차피 범인이 누구든 지하5층 복도 CCTV나 엘베 CCTV엔 무조건 찍힌거같습니다
어쩌면 그동안 틈틈이 옮긴 박스 수가 꽤 되니깐 제가 물건이 없어진 것을 파악 못 할줄 알았나봅니다
근데 전 이삿짐 아저씨들을 불러도 고가품은 가급적 넣지 않고
이삿짐 아저씨들 운전석 조수석이나 뒷칸에 물건 빼돌리는지,차량 아래쪽 또는 중간에 멈춰서 물건 내려놓는지
다른 층에 물건빼돌리는지도 최대한 다 확인하는 성격입니다
다른 사례를 찾아봤는데 이삿짐 아저씨들이 샤넬 백을 훔쳐갔다더군요
또 최근 다른 도난 사례는 , 아예 이삿짐직원도 아니면서 이삿짐 직원처럼 입고 카트를 끌고 나타나서
상자를 태연하게 자신의 차에 싣고 떠나는 수법도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UjPP_-s-SQ
이삿짐 직원들이 1억3천만원어치 횡령
https://www.youtube.com/watch?v=d7mTB2f5AmU
이삿짐 직원인척 이삿짐 절도
https://www.youtube.com/watch?v=1tc7c6T3VMY
대놓고 이삿짐 대규모로 털어가는 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5seKJNBLEZA
("버리는 건 줄 알았어요" 수법의 진실, 몇백만원씩 휙휙 날아는 과정)
그외에 모 PC커뮤니티에서 이사할때 VGA가 사라져서
사다리차 직원이 엄청 고가의 VGA를 훔치는 장면을
CCTV로 포착한 후 경찰이 불시에 방문급습을 했는데
그 훔친 VGA로 게임을 하고있었다고 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저도 이사 할 때마다 물건이 대부분 조금씩 없어져서 이후엔
고가품/중요품은 전부 셀프이사합니다
이삿짐들이 이사짐 어떻게 뺴돌리는지도 대충 파악했구요
차량 내부에 숨겨진 공간이 있거나,
길가, 타 층수 , 중간에 타 차량에 잠시 들러서 몰래 은닉해뒀다가 나중에 찾아가기도 합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한적할 때 작업을 하기도 하구요
커피 사오라고 시킨후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단 한번의 작업으로 수백 수천을 뜯어가는겁니다
만약 cctv가 복원되면 제가 말한 물품들 대부분 cctv에 노출될겁니다
지금 최종적으로 타 사례들도 보구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이게 만약 관리직원의 도난이 맞다면
그냥 저를 엄청 만만하게 보구 훔친거 같다고 느껴집니다
CCTV고 뭐고 제가 그런것도 모르는줄 알았던건지
제가 이삿짐박스 없어진지도 모른느줄 알았나봐요
왜냐면 제 상자를 전부 다 건드려놨거든요.
그리고 경찰 앞에서도 진짜 사람 뭘로 알고, 전혀 상관도없는 내용의 인신공격까지 퍼부었거든요
제가 엄청 만만한 사람인줄 알았나봅니다
저는 민형사 재판이나 고소 20차례 가까이 해서 대부분 다 이기고
범인도 많이 잡고 전과자도 많이 만든 베테랑입니다, 타 지인들 사건도 많이 수사과정에 도움줘서
해당 사건은 기사에 뜬 적도 있어요.
범인이 누구든 도난 사건으로 경찰과 진술및 진술서를 쓰고있는 피해자한테
고성으로 점점 시비걸면서 막말 퍼붓고 , 예전같으면 진짜 전부 녹화녹음해서 유튜브에 박제해버리는데
요즘은 가급적 좀 순하게 지내거든요. CCTV 다 지우고 뭐하는건지 그냥 산에 가서 자기 무덤을 파는게 빠를건데
설령 법이 일을 해결 못해줘도, 그냥 당하고만 사는 병신은 아닙니다^^
이미 연휴전부터 수차례 같은색 같은 형태의 박스로 부분 이사및 트럭이사를 해왔고
자기들도 알고있고 심지어 엘베 사용로도 바로 받아갔었거든요
그러므로 이제와서 이삿짐인지 "몰랐다" 라는건 말이 안됩니다^^
엘베 앞에있는데 버리는건줄 알았다? 몇천만원 어치를?^^?
이 사건이 어떻게 끝나든 모든 사건 내역을
이 오피스텔 모든 방마다 사건의 기승전결 내용을 a4용지에 상세히 출력해서
모든 세대마다 방문하여 문틈으로 넣어줄겁니다. 공익목적에 부합한 내용만요^^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CCTV포렌식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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