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천시청역 근처에 있는
아이가르텐 학원때문에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네요?
그 건물에 타 학원이용중이라
아이 하원시간 맞춰서 픽업해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는데,
엘레베이터에 사람이 어느정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가득 태우려하더라고요
심지어 제가 내일모레 출산하는
만삭 임산부라 뒤에 사람있다고
앞에 있는 선생님한테 이야기하는데
들은채도 안하고 아이들 꽉꽉
채워서 태우는데만 바쁘더군요.
저도 덕분에 낑겨탔네요.
아직도 놀래서 흥분이 가라앉히질 않습니다.
엘레베이터는 수용인원이라는게 있는데,
아이들을 태우는 엘레베이터라면
더욱 조심히 기다렸다가
적당히 아이들을 태워야하는게 기본상식 아닌가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같이 하원시키는
아이엄마랑 눈이 휘둥그레 졌었네요.
거기다가 엘레베이터 문이닫히고
아이들인데 적당히 태우셔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니 아이들 인솔하는
단발머리 선생님이 저를 엄청 째려보더군요
이런 근본도 개념도 없는 모습이
아이들을 인솔하고 가르치는
선생님 모습이라니 참 뻔해보이네요.
당당하게 저를 째려볼게 아니라
사과를 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리고 이전부터 이 학원 원장선생님이
해당건물 진ㅇ애인차량에 주차하시길래
진짜 참 개념이 없다없다 했는데
원장뿐만이 아니라 선생님들
개념자체에 문제가 커보입니다.
아이들 매주 엘레베이터에 꽉꽉채워 태울때마다
아슬아슬 제가 다 불안하게 느끼는데
선생심들은 참 아무렇지도 않아보이네요.
그냥 안전보다 빨리 하원시키는게
우선인가봅니다.
아이들 영어를 가르치실게 아니라
본인들 기본상식 및 개념부터
다시 잡으셔야겠어요.
해당학원 장애인자리에 상습적으로
주차되어있던 사진 및 신고처리
내용 첨부합니다.
이 학원 보내실 학부모 및 이미 보내시고
계신 학부모들도 좀 모두 알아야할것같네요.
그리고 부천시청에도
안전문제 및 상습적으로 장애인주차자리
무단으로 이용하는 내용 관련해서
이 학원 민원넣어야겠습니다.
엘베 수용 인원도 있지만, 그 기준이 성인 기준이여서
아이들이 꽉 채워 태우는 것은 무게적으로는 괜찮을 겁니다.
압사의 위험만 아니라면요.
임산부가 타고 있고, 이야기를 하는데도 듣지 않고 꽉꽉 태운거는 문제네요.
기분 푸시고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근데 엘리베이터 이야기는.. 음.. 일단 양쪽이야기 다 들어봐야할듯. 중립기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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