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5년도에 가입했던 기억이 있는데, 정보가 없어서 다시 가입해서 조언 구합니다.
저는 보통 남성처럼 차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첫 차량은 말리부였고, 그 담에 올란도 그리고 지금은 레인지로버 1세대에요.
저는 그냥 km에 따라서 정기 점검하고 정비소에서 뭔가 문제가 있으면 교체하고 합니다.
이렇게 관리해도 큰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세차도 가끔 자동이나 맡기는 정도에요.(3~5개월에 한번)
얼마전엔 아주머니가 후진하다 번호판 충돌했는데(같은 자리에서 두번), 뭐 큰 이상 없어서 조심하시라고 보내기도 했어요.
범퍼야 뭐 소모품이라 생각하니까요.
주변에서는 차량 아끼라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주기적으로 정비소 가서 점검해서 조치에 따라도 무방한가요?
지금 2010년식 20만 차량 운행하고 있습니다.
50만까지 타고 싶은데 추가적으로 해야하는게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경고등 종류와 대처법 확인하겠습니다.
일단 차량관리 잘해도 안되는 부분들이 몇개 있습니다. 세월의 흔적들이요;;;
그건 어쩔수 없습니다.. 제 차량도 뒤 휀다 녹슬어서 결국엔 빠대질 했구요
마후라?? 배기통 터져서 2번이나 갈았어요;; 이런건 뭐 운행중에 이상없으니 이상 보이면 교체해도 되죠
근데 차량의 심장은 엔진이라고 하잖아아요;; 엔진에 들어가는 고무부분은 오래되면 고열과 식은현상 반복으로
어쩔수 없이 삵아버립니다..
결군에 저도 저기에 문제가 생겨 엔진오일이 샜었고;; 교체를 했음에도;; 그담에는 엔진오일을 먹어서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결국엔 작년 12월에 8월에 100만원들여 고친 엔진룸ㅠㅠ 폐차했습니다.
폐차직전에도 핸들위에 500짜리 올려졌음 만큼 엔진은 좋은데;;
차 수리비용이 계속 들어가니;; 너무 아깝더라구염;;
50만킬로까지 타신분을 차량 관리도 잘하시겠지만.. 일단은 운도좀 따라줘야합니다..
예를들어 부품이 비쌀때 폐차장에 싼게 있다던지;;
아님 제가 겪은 문제들이 안나오던지;; 엔진룸 고쳤는데;;; 엔진오일이 안새고 먹을줄 누가알았겠나요;;
13년 30만 킬로라.. 충분히 아껴서 잘탔다고 생각했고.. 폐차 했습니다 ㅠ.ㅠ
역시 뽑기가 재일 중요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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