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우수관 윗부분(위층바닥 및 저희집 천장)에서
물이 많이 내려가거나 비가 많이 올때 저렇게 물이 튀거나 떨어지는데, 저건 제가 직접 고쳐야 하나요?
아니면 윗집에서 해줘야 하나요?
그것도 아니면 관리사무소 인가요?
관리사무소는 저 우수 관이 깨지거나 문제라면 자기들이 해주지만,
연결부위에서 물이 새는거면 직접 고쳐야한다" 라고해서 그냥 쓰고있습니다..
현재는 사진과 동영상에 보이는 저상태가 아니라 우수관은 그대로지만 물자국이 더러워 보이기도 하고 해서 베란다 전체벽면과 우수관 표면을 탄성코트로 마감을 해둔상태입니다.
물론 비가와서 물이 스며나와도 오래된 아파트니 그러려니 하고 살고요.
그런데 오늘 아랫집에 공사하는분이 위에서 물이새서 페인트 발라놓은게 망가졌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물이 샌다는 베란다에서 물을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집은 한겨울에 세탁기가 얼어도 뒷베란다만 쓰지 앞쪽에서는 물을 안쓴다. 라고 말하고 관리사무소에 말을 했더니
지금은 또 윗집이 해줘야 한다로 말이 바뀌었더군요.
우리는 물을 안쓰는데 해줘야하냐 라고 하니 물을 안써도 물이 그부분을 지나가니 어쩔수 있냐 라고 하네요.
저희집에 물샌다고 봐달라 했을때는 왜 직접 하라고 했냐 물으니
그때는 자신도 잘못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직 물이 새면 윗집에 직접 얘기해보라고 하네요.
여기가 30년이 다 되어가는 아파트이다 보니 저 윗부분에서 빗물이 잘 튑니다.
우수관 관경에 비해 비도 많이 오고 양도 많고 해서 그런지 비많이 올때 튑니다.
마침 어제도 국지성으로 쏟아 부었었고요.
비가 안올때는 저희(2층) 윗집들이 세탁기 돌리는 물이 내려와요.
냄새와 함께(다 불법사용)
그걸 말하니까 관리사무소에서 어쩔수 있냐 이렇게 말하네요.
아랫집 공사하는거 주민 동의도 안받고 한달 넘게 아침7시 반, 8시부터 공사하고 있어서 공사 소음이랑 진동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갑자기 또 생각치도 못한 일이 생기니 스트레스가 더 차오르네요.
저거 윗집이 해줘야 하는게 맞나요?
근데 말을 바꾸네요.
우짠지 모르겠너요
일단 경비실 연락 하서셔
말씀드리고
윗집에서 물이샌다 하심
윗집 배란다 방수를 다시 혀야쥬
불편하심
그런데 밑에 공사하는 사람이 저희 집에서 물이새서 페인트칠한게 망가졌다고 그래서요.
제일 만만한 넘한테 뒤집어 씌우는 거임.
님이 좀 더 진상맞게 굴지 않는한 계속 될거에요.
'이 아파트에 미친넘은 나다'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 주세요.
진상부리는 방법중에 가장 쉬운것 하나 알려드릴께요.
"그래서 내가 물을 썼습니까? 저희 집에서 물이 나갔냐구요?"
뭐라고 하건 무조건 이 대답만 40번 정도 해주고 나면
지들이 알아서 할겁니다. 절대로 논리적으로 따지지 마시고
저 말만 계속 되풀이 하세요. 지들이 지쳐서 나가 떨어질때까지.....
우수관 손상 문제가 세대에서의 파손등의 문제가 아니고 세월에 의한 부식 등에 의한 것이라면 관리사무소에 수리 요청하시는 것이 맞고 그에 해당하는 규약은 아파트관리규약에 나와있을 것입니다.
관리사무소에 가셔서 아파트관리규약 살펴보시면 명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니 살펴보시고 재차 요청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관리사무소 말은
눈에 보이는 부분(우수관 기둥)하자는 자기들 책임,
바닥 부분에 매립되어 있는 부분은 세대 책임 이런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동주택 관리 어쩌고저쩌고 법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와이프한데 짜증을 냈다고 하더군요.
그전 관리사무소 직원분이 해주셨었어요.
저도 그렇고 저희 윗집분들도 그렇고,
우수관의 관경이 작아서 수량이 많을때만 튀는것같다는 의견인데 관리사무소는 자기들 편한대로 말만하네요.
근거(주택관리규약 등)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어느집은 그렇게 공사 했더라 이런말로 넘어가려 하니 진짜 뒤집어버리고 싶네요.
집주인이 해결해야 한다는 초기의 그사람 말만 믿고 250만원 들여서 저희집 베란다에 탄성코트 작업을 했는데 이제는 윗집이 해줘야한다고 말을 하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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