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보신 분들을 위해
1탄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95703&rtn=%2Fmycommunity%3Fcid%3Db3BocjBvcGhxam9waHFrb3BocXJvcGhzZW9waHNkb3Boc2ZvcGhzZw%3D%3D' target="_blank">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95703&rtn=%2Fmycommunity%3Fcid%3Db3BocjBvcGhxam9waHFrb3BocXJvcGhzZW9waHNkb3Boc2ZvcGhzZw%3D%3D" target="_blank">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95703&rtn=%2Fmycommunity%3Fcid%3Db3BocjBvcGhxam9waHFrb3BocXJvcGhzZW9waHNkb3Boc2ZvcGhzZw%3D%3D
2탄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95864&rtn=%2Fmycommunity%3Fcid%3Db3BocjBvcGhxam9waHFrb3BocXJvcGhzZW9waHNkb3Boc2ZvcGhzZw%3D%3D' target="_blank">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95864&rtn=%2Fmycommunity%3Fcid%3Db3BocjBvcGhxam9waHFrb3BocXJvcGhzZW9waHNkb3Boc2ZvcGhzZw%3D%3D" target="_blank">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95864&rtn=%2Fmycommunity%3Fcid%3Db3BocjBvcGhxam9waHFrb3BocXJvcGhzZW9waHNkb3Boc2ZvcGhzZw%3D%3D
3탄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96065&rtn=%2Flist%3Fcode%3Daccident
4탄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96184&rtn=%2Fmycommunity%3Fcid%3Db3BocjBvcGhxam9waHFrb3BocXJvcGhzZW9waHNkb3Boc2ZvcGhzZw%3D%3D
5탄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96490
아침 공기가 제법 쌀쌀해져 겨울이 다가왔음을 알리네요
우선 글쓰기에 앞서 그 동안 제 게시글에 댓글달아주시고
격려와 응원 해주시고 질책도 해주신 분들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죄송하단말 전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10월 12일 일요일날 김여사 남편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몸은 괜찮으신지? 대신해서 사과드린다고 얼굴 뵙고 이야기좀하자고
전화가 왔지만 저는 그냥 법의 테두리 안에서 처리를 하겠다고하고 전화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월요일날
뺑소니 전담반으로 사건이 넘어갔다고 문자가 왔고 담당관분과 통화를 했는데
김여사가 사고를 인지했느냐 못했느냐에 따라서( 거짓말 탐지기 사용 ) 뺑소니로 적용될지 안될지가
결정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사고를 인지할수밖에없는 정황을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제일 우선은 사고를 인지했느냐 못했느냐 이거라고
말을 했고 자동차견적서를 팩스로 보내달라고하셔서 보내드린다고하고 전화를 마쳤습니다
또 금감원에 접수를 하여 조사관이 배정 되었다고 문자도 왔네요
제가 글쓰기에 앞서서 죄송하다고 말을 드렸던게
오늘 또 김여사 남편분이 전화가 왔는데 사람이 이래도 되나싶을정도로 연신 죄송하단말을 했고
거짓말인것 같지만 김여사가 암투병중인데 지금 시한부인생을 살고있다고... 지금도 아파서 병원에 있는데
조만간 시골에 내려가서 살거라며 이래저래 사정을 정말 애절하게 말을 하더라고요
처음 마음 먹은것처럼 그냥 냉철하게 짜를려고했으나 말을 들으면서 드는 생각이
저 보다 아버지뻘 되는분인데 이렇게 말을 할정도면 얼마나 자존심이 상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남편분이 경찰서에 접수한내용 취하부탁드린다는
말을 제가 글로써 표현은 못하겠지만 울먹거리듯이 말을하시는데
참...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럼 모든 보험처리(대인,대물)100프로로 해달라 그럼 경찰서 접수한부분 취하를 하겠다하니
남편분이 보험담당자하고 이야기를 해본다하고 죄송하다하고 전화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약5분뒤 상대방 보험담당자한테 전화가 왔는데 모든보험처리부분 100프로로 처리해주겠다고 말을듣고
서로 녹취한다고 말하고 저도 그럼 경찰서접수내용 취하하겠다하고 전화를 마쳤습니다
그뒤 경찰서에 전화해서 취하요청했고요 남편분한테도 전화해서 취하했다고 말전하니 감사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끝나고나서 정말이지...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위에서도 적었듯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게시글은 모든 운전자 분들이 볼수있게 삭제는 안할것이며 혹여나 저 같은 상황에 처해있으신분은
따로 쪽지 주시면 제가 어떻게 사건을 진행했는지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회원님들 건강 유의 하시고 모든 운전자들이 볼수있게 추천하나씩 부탁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질책하시는 부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보배드림 즐겨 찾는 한참때에 남자 운전자들이 충분한 방어 운전으로 이런 사고들은 막아야 됩니다.... 앞으로 더욱 심각할껍니다.
노령화로 인한 70~80대 운전자들 .. 운전미숙 여성운전자들
공간지각떨어지는 아주머니운전자.. 빠릿빠릿하고 판단력 좋은 우리들이 미리미리 방어운전으로 사고를 예방합시다..
블박 운전자분도.. 충분히 양보하겠다는 생각을 하셨으면 예방할수 있는 사고로 보여집니다. 구형스포티지차량이 우회전하는 각도가 평범하진 않았잔아요 ㅋ 안전운전합시다
재판가서 벌금으로 마무리 될듯 싶은데요
남편이 아무리 머리조아려도 본인은 미안하다는 말 하나 없는데
저는 그게 이해가 안됩니다 무조건 모르쇠면 다인건지?
본인이 몰랐어도 미안하다고 얘기해야될사고 아닙니까?
김여사한테 사과받지 못했다는게 전 좀 아쉽네요
그리고 아무리 시한부 인생이라고 남의 목숨위협하는 운전하는 김여사때문에 제2,3의 피해자가 발생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불쌍한 사람 구제해준셈 치세요...
그리고 남편분들중에 와이프가 운전하는 분들...
본인이 운전할때든, 와이프가 운전할때든 상황마다 이건 이런상황이니까
이렇게 해야되고, 저렇게 하면 안되고 이런거 계속 설명 해주세요..
본인도 모른다면 어쩔수 없고, 본인이 잘못알고있거나 목소리만 크면 이긴다.. 이런거면 아예 말도 하지말고...
기본적인 운전매너, 법규는 알려줍시다..
인실좃을 먹이길 기대했지만.. 아쉽네요.
그래서 왜 박고 그냥 갔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박은적 없다고 딱 잡아떼고, 계속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그런적 없다고...ㅋㅋㅋ
그래서 제가 진짜 아니냐고?? 제가 어떻게 아줌마를 알고 아줌마 전화번호를 알았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하니까 그래도 아니라고 함... 너무 짜증나서 뺑소니로 신고할꺼니까 경찰에서 보자고 하고 그냥 전화 끊어버렸는데 한참있다가 아저씨가 전화오더니 손이 발이 되도록 빌길래 아저씨한테 그런 소리 듣기싫고 아줌마한테 말하라고 해서 결국엔 아줌마 사과받아내고
수리비 딱 받고 그냥 끝냈네요. ㅋㅋㅋ 아줌마들 진짜 무대포에 답 없어요 ㅋㅋ
남편은 무슨 죄고 이래서 결혼두 잘해야 함
암이 걸렸건 머가 걸렸건 그건 그 아줌마 사정이고요
암 걸린거랑 운전 그따구로 하는거랑 도대체 무슨 상관일까요
암세포가 운전 그따구로 하라고 시키기라도 한답니까
글쓴분은 엄연한 피해자 인데 피해자로서의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리뛰어다니고 저리뛰어다니고 고생은 고생대로 했는데
가해자 사정이 이러이러하니 봐달라? 취하해달라? 그 아줌마는 자기 잘못 사과 했습니까?
항상 쫄리면 자기가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으니 봐달라 용서해달라 신세한탄하는걸 이해 못하겟음...
자신이 실수 하거나 잘못했으면 그에 해당하는 댓가만 치루면 되는일임...
자기가 책임지고 짊어져야할 댓가를 피할 방법만 찾으니 문제....
추천합니다!
저도 어제 옆구리 털렸는데, 아주머니께서 내리시자마자 죄송합니다. 몸은 괜찮으세요? 하더라고요.
사고가 나서 순간 큰소리 나올뻔했는데, 릴렉스 하고 사고 처리 했네요~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없어야 할텐데... 그 김여사분도 처음부터 그러지 않았으면 이런일 발생하지 않았을텐데..
그래도 좋은일 하셨어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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