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진지하게 여쭤봅니다 심각................
오일간 업체에서 엔진오일캡을 사선으로 잠궈놓고 덜 잠긴 상태에서 3주정도/1200km 탔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자전거와 지하철 편리하기에 차량이용은 주말용으로쓰고있습니다.
약 3주 반전 엔진오일을 교체했습니다.
그러구서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 후
요번주 일요일 여친이 춥다하여 히터를 틀어줬는데
송풍상태였습니다(외기순환) 기름냄새가 난다하였습니다
주위에는 기름냄새를 풍길만한 차나 공장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상하게 생각하여 친구를 만나
외기순환시 냄새나고, 내부순환시 냄새가 않나는 것을 발견하고
엔진룸을 열어 타이밍벨트 부근에서 휘발류, 기름타는내가 나는걸 확인했습니다.
친구가 공회전했고 저는 엔진룸을 보는데 살짝 카메라로는 잡을 수 없는 연기가 비췄고
저는 월요일에 오토큐에 갔습니다. 연료압 레귤레이터 등 의심가서 갔었는데
!!!!!!!!!!!!!!!! 이게 ...무슨 날벼락일까요 오일캡이 덜 닫혀있었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나사나, 병뚜껑 사선으로 잠그면 들 잠기듯이
사선으로 오일캡이 잠겨?얹혀? 있었습니다.
전날 친구랑 엔진룸확인할때 엔진오일양 체크만 그거 쇠막대기 뽑아서했지
엔진오일캡을 확인하잔걸 생각도못했습니다.
오토큐 엔지니어분께서 엔진오일뚜껑을 잘 잠궈주셨구 주위에
크진 않고 약간 튄부분들이 몇몇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구서 오토큐 직원분이 일단 기록은 해놓을께요 조심하시라고 이랬습니다
그러고 암생각도 안나고 얼빠져있다가 그럼 이거 오일간 업체가서뭐라해야할까요 그러니까
실수겠죠 그냥...뭐 아니라고 잡아떼면 할말없는 부분이라...
오일교체한지 3주도 넘으셨구 그냥참으세요 이러셨구 저는 그런가요 하고말았는데
거짓말처럼 오일캡 잘 잠궈놓으니 냄새나 기타 등등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다행이긴한데
엔진오일캡 검색만해도 열고다니면 수분이 들어간다, 뭐 슬러지생겨서 보링해야된다 등 말들이 많더군요
물론 열린게아니고 사선으로 잠궈놔서 100% 밀봉이아닌 뭐 80~70% 밀봉된 상태였겠죠...ㅠㅠ
그래서 질문 3개 드립니다
죄송하지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1. 엔진오일 갈은 업체가서 어떡해 얘기해야할까요? 얘기하면 플러싱하고 오일갈아주거나 보상방법이있나요?
2. 엔진오일 말씀데로 약 3주정도 지났고 키로수는 보니까 1200km 정도탔는데 엔진오일캡 말씀드린데로
100% 오픈이 아닌 비스듬이 껴져있던 상태로 80~70% 밀봉이라 보여지는데 이 경우 엔진이 보링이나
상할 만큼 데미지가 있었을까요?
3. 오토큐 직원분께서 기록해놓는다고 하셨는데 만약에 보증기간도 아직 3년이나 남았는데 엔진/미션쪽은
이 오일캡 열려있었다는 기록 떄문에 엔진미션쪽 혹시 나중에 문제생기면 보증수리못받는건가요?ㅠㅠㅠ
형님들 글 주저리 주저리 써놓았습니다. 죄송하구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이 시각부터 신경 끄셔도 됩니다.
어느 글에서 수분 운운하고 슬러지 운운 하는지 링크 좀 걸어주세요.
저도 한번 읽어보게요.
형님 말씀처럼 그냥 신경쓰구 ㅎㅎ 관심끄겠습니다. 사진도없는 글 읽고 답변도 주시고 너무감사합니다!!ㅠㅠ
형~사랑해요
엔진위로 오일이 뿜어나와서 엔진이 엉방...꼬질대로 오일체크하니 오일이 안찍혀요.
다시정비소가서 점검하니 뚜껑이 헐거워 엔진내부 압력으로 오일이 오바이트.
오일캡교환.....오일캡 잠그고난뒤 뚜껑잡고 흔들어보세요. 까딱까딱 흔들리면 캡에있는 패킹이 닳아있어요.
다시 업체가서 오일 보충받고, 청소받고.. 아직까지 아무탈없이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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