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들이랑 집 앞 공원에 소풍 겸 단풍놀이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날씨가 좋았던 만큼 나온 사람들도 많고
당연히 주차 전쟁이더군요
하지만 공원 입구 바로 맞은 편 (도로만 하나 건너면 됨)
뚝방길로 좀만 내려가면 공간도도 널널하고 3시간 세워봐야 1200원 (시간당 400원만 내면 되는
공영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원 앞 여기 저기 갓길 불법 주차에 인도 점령까지
싹다 찍어서 신고하고 팠으나 너무나 많은 차량에 씁슬함을 참으며 포기
그렇게 아이들 손잡고 공원 안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입장...
공원 들어오자 마자 바로 널찍한 주차장 발견 ( 전체가 장애인 주차 구역으로 지정된 섹터)
대부분의 차들이 포기하고 돌려나가는데, 당당하게 주차하는 몇 대의 차량들
공원안에 자리 잡고 돗자리 깔고, 애들 킥보드 셋팅 해주고
스을쩍 주차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역시나!!!!! 스티커 없는 일반 차량 발견 , 신문고로 고히 찍어 전송해드렸더만
이틀만에 바로 처리가 되었네요. 빠른 행정 칭찬합니다.
ㅋㅋㅋㅋㅋ
ps: 장애인 스티커는 붙어 있는데, 일반인들 둘이 와서 너무나 당당하게 주차하고 한참을 즐기다 나가시는 몇 몇 차주분들
장애인 동승 아니면 불법인거 알쥬?? 차마 이거까진 신고 못했는데
그래서 넘나 열받았었음. ㅜㅜ
ps2: 총 4분께 10만원권 선물 보내드렸으며, (모두 수용)
50만원권 1분 보내드리고 싶었으나..... 불수용 처리 되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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