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청주에서 아이둘과 함께 롯데월드를 방문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서 와이프 아이들을 데리고 푸드코트에서 밥먹느라 유모차 두대를 벽에 세워두고 점심을 먹고 왔더니
한대가 사라졌더라고요. 보안팀에 연락하여..
CCTV 요청하여서 보니 어떤 중년의 여성이 통화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져가더라고요.. 분명 옆에 고등학생정도의
딸이 있었는데.. 유유히 화면에서 사라졌습니다.
애가 있어서 착각했겠지 했는데 화면상 아기 엄마의
나이대나 아기는 없더군요.. 물건을 잘못 관리한
제 불찰이 제일 큰니다만.
. 덕분에 롯데월드에서 cctv 확인하고 찾아 돌아다니라 두시간.. 한 아이 5시간 안고다니느라 고생좀 했네요..
검은색 옷에 등산가방매고 덩치 좋은 아줌마!
아무리 세상을 맘대로 살아도 아이들거는 건들지 맙시다..
아이들에게 아름답고 거대한 놀이공원 보여 주러 갔다가
많은걸 깨닫는 하루네요.
경찰에 신고도 하시져.
cctv 동선만 따면 되는데 담당경찰 의지만 있다면 잡을 수 있어요.
유모차도둑년은 첨들음 ㅜ ㅜ
만에하나 찾으심 소독은 필수 입니다
먼길 가족여행이신데 집으로 가시는길 행복하세요
음성휴게소가 그나마 작은 연못도 있고 아이들과 잠간쉴수 있어 좋더라구요.
끝내못잡았네요... 꼭찾으시길바랍니다
도둑놈들
지가 잘못했단 말은 한줄도 없네.
보배가 맘카페로 타락했군!
그건 훔쳐서 살림살이 얼마나 나아질런지...
퉤퉤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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