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기가 아는 지식에
주변에 일어난 일을 끼워 맞춥니다.
내 입장에서 '우와 신기한걸?' 이런 일이
종교인에게는 '기적이야~~~!' 가 되는 원리죠.
그와 마찬가지로 '쟤는 왜 저럴까?'라는 동일한 질문을 앞에두고
저는 '지능이 낮은 놈이군' 이라고 할때
누군가는 '엠지세대라서 이상하구만'이라고 할겁니다.
아는게 그것 밖에 없으니까.
예전에는 무식이 욕먹을 일은 아니었습니다.
배움의 기회가 공평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나 스마트폰이 널리퍼진 지금.....
무식은 죄악입니다.
내가 하는 말이 정답이건 아니건 간에
최소한 알아 보려는 노력은 했어야 하니까요.
물론 그 노력이 잘모소딘 정보를 수집하는 경우도 있지만
스스로를 의심하고 확인하는 과정은
꽤 많은 지능을 요하는 일입니다.
단골 카센터 가면
사장님 옆에서 쫑알쫑알..
귀찮으실텐데 물어보면
다 설명을 해주시네유ㅎㅎ
중요한건
시대가 바뀌는거쥬
세대만 조롱하고 비꼬는건 좀 아닌듯 하쥬
주변의 친구들 보면.....
요즘 애들 버릇 없다고 기록되어 있다 캄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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