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아본건 처음인듯 싶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댓글 하나 하나 보며 배우고 느끼며 모든 댓글에 좋아요! 보답이 이것밖에 드릴게 없어 송구스럽습니다.
참고로.. 보배드림에 글을 올린건 제가 네**카페에 고민 상담을 이야기하니 와이프가 당당하게 보배드림 이야기를 하길래 올려봤습니다.. 이런 관심을 받을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새벽기도 가는건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라 못막을건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와이프한테 바라는건 나보다는 아이들 케어 잘하니 그거 하나면 됐다.. 하는 마음에)
아이한테 의식같은건 너무나 사건이 중대해서..
교회에 면담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초조한 기다림에..9시 정각
교회 대표번호로 전전화를거니 전도사님 휴대폰으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자초지정을 설명드리니...
자신도 아이들이 있어서 목사님께 새벽기도는 참석 못하고 다른 방법으로 예배에 충실하겠다고 말씀드렸다 하시고...
귀신 의식에 관해서는 퇴마 그런게 아니였다.. 우연 찮게 마음 아프신분이 교회를 나오신거고 기도로 좋아졌다...
막 신앙 생활을 접하셨고.. 너무 심취하셨다.. 목사님과 제가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겠다..
30분 가량 통화후 너무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와이프는 평범합니다.. 다만 과거에 아픔이 많은 사람이라..
전도사님께 교회 다니시는 분들은 마음이 평온하고, 따뜻하신분들이 많더라.. 우리 와이프도 두려움없이 편안한 마음 갖게 해달라 부탁드렸습니다..
제 나이 43살에..
과거에도 미래에도 이런 지대한 관심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십시요!
약3년정도 설득했습니다 아이들 밥도 안주고 월급은 교회에 갖다주고 결국은
22년전에 갈라서고 두아이 제가 키웠습니다
경험담이니 참고하십시요
이런 상황을 교역자들도 알고 있다면 그들이 씨를 뿌렸을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교역자들이 온전하다는 가정 하에 성도가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은 그 성도가 왜곡된 습득을 한 것이고
이제라도 안다면 교역자들은 이 사람을 교정해 주어야만 하는 상황이죠.
글쓴이 와이프가 이제 1년 좀 넘게 다녔으면 교회 가는데 혼자만 가기 어려워 의지 하여 가면 가고 안 가면 안 가고
하는 느낌입니다.
차단은 공감!
저런 개짓거리가 발생하고
그보다 더 근본 없는 사이비가 판을 치는 거죠.
새벽기도의 기원도 모르고 그냥 새벽에 일찍 나가서 공을 들이면 신이 감복한다 라고 하는 게 스스로 사이비화 되는 것인 줄도 모르죠.
새벽기도를 시키면서 예수가 새벽기도 하였듯 우리도 해야 한다 라고 하는데
예수가 새벽기도를 한 것은 기독교 경전에 따르면 신이 아들인 자신을 제물 삼아 죽어야 하는데
이 상황을 육신의 정욕으로 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기도였고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제물이 되는 선택을 하게끔 믿음을 지키게 해달라)였는데
이놈에 목사들은
새벽기도 나오면 돈 잘 벌고 회사에서 승진하고 자녀들 성적 오르고 좋은 학교 가고
무병장수한다는 개썅소리를 해대죠.
희생과 섬김의 종교라고 말하면서 개인의 성공을 빌어라 하는 앞뒤가 안 맞는 짓거리를 하니
세상이 혼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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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이전 글에 달았던 댓글입니다.
구마고 퇴마고 정상적인 개신교면 거의 하지 않습니다.
필요하다면 그 대상의 행동이 너무 비정상이고 이상할 때는 하는 목사도 있긴 하지만
저는 진짜 귀신이 씌이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고 생각을 하기에
일상생활 잘 하고 있는 개인에게 마귀니 사탄이니 귀신들렸느니 하는 소리는
지들이 뭐가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개구라 라고 여깁니다.
와이프분과 가족이 소중한 마음이시겠지만 이건 확실히 하고 넘어가는 것이 앞날을 생각하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부 서로 뭘 하든지 각자 인생이니 하고픈데로 하시되
애들은 밝고 이쁘게 잘 키우시길 바래요
귀하의 가정에 행복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약3년정도 설득했습니다 아이들 밥도 안주고 월급은 교회에 갖다주고 결국은
22년전에 갈라서고 두아이 제가 키웠습니다
경험담이니 참고하십시요
마음 아픈분이 교회 다녀서 좋아졌다 ??
글쎄요. 마음이 아프면 병원을 가셔야죠...
나의 문제는 절대로 남이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뭐 돈을 아주 많이 주면 모를까......
귀신은 사람이 만든거에요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9층)
개독은 정신병입니다
동네 길고양이를 믿겠다…
변화시킬 노력은 하시되 안되면 힘들어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 알맹이 없이 껍데기만 하는 것이 문제죠.
기도하고 찬송하는 것의 이유가 님이 말씀하신 행위와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없기 때문에
무의미해지는 것 이라 봅니다.
댓글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절대 안바뀝니다 뭔가 잘못된다면 남편 탓을하며 평생 괴롭힐겁니다. 초기에 탈출하심이..
안타깝네오
이런말 드리기 참 죄송한데.. 부부는 닮는다고 두분 성향이 참 비슷한거고,
아내분이 먼저 그렇게 되었을 뿐, 글 쓴분도 비슷한 길을 갈 거 같아서 우려가 많이 됩니다.
말씀하시는게.. 딱.. 촉이 오는 그거에요 ......
저러다 믿고 한두번 가 보다가 그게 계속 이어지고, 애들만 고통 받는 이야기는 상당히 흔한 이야깁니다.
목사랑 ㅅㅅ는 안했지만 애를 갖는 곳이 교횐데요. 절대 믿지 마십시요.
믿을곳이 없어서 목사 및 교회 관계자 말을 믿습니까!
이게 끝이에요???
다음에 더 큰일났을땐
여기빼고 다른곳에만 글 쓰세요
믿을걸 믿어야지
굥새끼같은 예수쟁이들을 믿다니
그런데 개미들이 저를 쳐다보며 기도했을겁니다. 살려달라고 그런데 저는 안들려요... 개미들이 하는 말이 안들려요. 그리고 지나가면서 밟아죽이고 개미집도 부시고...
눈에 보이는 신도 개미목소리를 못듣느데. 눈에 안보이는 하나님이 들을수 있을까요??? 정신들 차리시길. 믿음의 자유는 있으나 강요하지말고 ...
참 신이라는 존재를 이용해먹는 인간들이 문제인겁니다. 과거 전쟁터에 10만명이 징집되어 전쟁을 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건 1000명정도만 돌아왔을거에요. 10만명의 가족들은 기도했을겁니다. 그런데 99%죽고 1%돌아왔으면 기도가 통한걸까요. 통한겁니다. 1%가 살아돌아왔으니 기적이라며 신을 믿으라 광고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종교의 무서움입니다. 기도안하고 10%가 살아돌아왔다면 신을 안믿어 90%가 죽었다고 천벌받았다라는 논리로 신을 믿으라 할겁니다ㅣ. 정치랑 똑같아요. 정신들차리고 믿음은 자기위안을 위한 목적일뿐인것을 깨달아야합니다.
좋게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잘 대해주셔야 하는데... 행여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 받게 될까바 걱정이네요
절대절대 문제 많은 사람이에요.. 충로를 충고로 받아드리지 않고 좋게만 생각하면
반드시 미래에 더 크게 다가올거에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마시구요
꼭 정상적인 개신교(기독교) 교단인지 확인해야합니다
1 사이비확인- 나무위키 사이비종교 검색, 한국기독교 이단사이비정보센터-기독교이단리스트 확인
2 정상교단확인- 나무위키 한국기독교장로회 검색(ex 교회입구에 교단마크있음. 통합 교단마크 합동 교단마크 등)
사이비 이단들도 일반교회들처럼 똑같은 건물에 똑같은 이미지로 운영합니다.
확인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위로받고 치유되지 못한 아픔은
소위 트라우마라는 것으로
개인의 의식속에 잠재되어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어떤 막강한 힘이있다고 믿어지는 존재의 등장에
과거의 아픔이나 나쁜경험이 치유된다고 생각되어 빠져드는 상태인듯 싶네요
저는 병원상담( 정신과) 함께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아내분 혼자 가시라고 하면 환자취급한다고 안하실껍니다
남편분도 함께 방문하셔서 같이 상담,치료 받으세요
그러면 그 무언가에 의지하고 빠져드는걸 막을수 있을듯 싶네요
기도의 능력은 전적으로 신에 영역이니까 앞에서 보더라도 부정하는 사람이 다수인게 현실이니까
가정 잘돌보고 행복하쇼 그게 제일이니까
교회는 교파가 다 나눠지고 이름만 아셔도 쉽게 찾아볼수 있어요 사이비인지 아닌지 찾아보시게 좋을 것 같은데 본인이 마음이 편하다고 하시니~ 행복하게 사세요~
기초설비없이 돈걷어들이는거는 종교가 으뜸
너무 순수하신건지 원
그러다가 가정 박살남
정신차리세요
아재요 정신차리세요.
아재까지 혓바닥에 놀아났네...
그냥 다 차단하고 멀리뜨던 하는게
아재 인생 살리는겁니다.
걔네들 전도 방해된다고 생각되면
상상이상으로 사악해집니다
9층과는 사는곳이 가까우니 한모임일거고
주말예배말고도 소모임을 많이 가집니다
거기서 입김쎈사람이나 아니면 남들이 보기에
믿음이 깊은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주도권을 가지게 되고 그런사람들이 이끄는대로 모임이
흘러가게 됩니다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고 그게 맞다고 믿게 되면서 개판되는거고요
교회에서 보는 예배보다 오히려 몇명이 안되는 모임에서 변질되는경우가
아주 심합니다.
참고로 저도 한 교회를 다니다 소모임같은걸 했는대 거기서 아픈사람있으면
치유기도를 한다고 모여서 기도하는거나 귀신 마귀 어쩌구 하는것 보고 때려쳤습니다
가족모두가 다녀야 불화가없어요
분명 아이들도 데려가려 할겁니다
못가게하세요 좀더지나면 끝입니다
그거다 의지박약해서 그런거아닙니까?
운동하고 차분히등산도하고 자존감도높이는걸
스스로찾아서 하면
그어떤 신앙심도 생각안남.
그저 본인의지가 박약해서 누구한테 의지하는걸로밖에....
내 마누라가 저런다면 개빡시게 바로잡아보고 안되면 집에불을지르던지
교회에 불을지르던지할겁니다
그런거없습니다 정신질환의 0도 모르시군요
답답하시겠다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니
명쾌한
해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암튼 두분 잘 해결되서 아름답게 살아가세요~
순진한 건지 멍청한 건지
1년 안에 글 또 올린다에 내 손모가지 건다
그럼 답은 뻔한데.. 왜 그랬을까??
타인의 말로인한 신앙심은 그저 허구에 불과하다.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신앙이다. 본인에 대한 믿음도 없으면 다른것을 섬길수없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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