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공업사 일할때 인데요.
경리누나가 저보고
"우와....내 평생 그렇게 세련되고 젊잖게 욕하는건 처음 봐...대박"이라는
칭찬을 해주신 적이 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칭찬이에요.
당시 팀 막내가 과열된 차를 정비 하는데
헤드 누설은 확인 안하고 냉각수만 보충하고 출고 한다길래
"에라이...깊은 산속 옹달샘에 세수하러 갔다가
물만 먹고 오는 토끼 같은 인간아!"라고 욕했거든요.
욕 잘해서 칭찬 받음....^^
그래서 경리누나가 그.욕을 칭찬한건가?
그래서 경리누나와는요? ㅋㅋㅋ
토끼 같은 인간아!
토끼 같은 인간아!
토끼 같은 인간아!
토끼 같은 인간아!
최고의 욕이죠. 경리누나도 공감하는 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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