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5시 40분경
평소에는 아침을 거르는데 왠지 모를 출출함에 24시간 콩나물 국밥집에 갔습니다.
텅빈 가게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콩나물 국밥을 주문하고 폰을 보면서 앉아있었죠.
대략 6~7분정도 뒤 어디서 큰소리의 여자 목소리가 들리더니 여자 3명이 큰소리로 이야기하면서 들어옵니다.
마침 국밥이 나와 맛있게 먹으려고 한 술 뜨는 순간 들어온 여자 3명이 쉴새없이 말을 해대기 시작합니다.
식당이 쩌렁쩌렁 울리고 이놈의 국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정도의 큰 소리로요.
진짜 기본적인 매너가 없는 사람들 이였습니다.
진짜 '이 메갈들아 좀 조용히해라'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3:1 다구리 당하면 내가 빡쳐서 무슨짓을 할 지 몰라 참았습니다.
왜 제가 메갈이라는 말로 표현을 햇냐면 3명 다 약속이나 한듯 박살나고 후덕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면 안되지만 아침부터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오늘 이일을 계기로 안그래도 싫어한 메갈들에 대한 감정이 더 심해졌네요.
제발 집에 처박혀있고 거리를 활보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중요한 점검 받는 날인데 아침부터 빡쳤네요.
형님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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