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젠쿱3.8 중고나 신차로 구매하실분들이 내구성에 대해서 가끔 질문하시길래
저의 경험을 토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같은경우 신차구입한지2년6개월에 12만km 주행했습니다.
같은 차량을 혼자서12만km 정도 주행했다면 감히 내구성에 대해서 차에 대한 지식은 무지하지만 이야기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기는 것이니 참고로만 읽어주십시요!
주행스타일은 고속도로운행90% 시내주행9.98% 후진주행0.02%(주차할때 )정도이구요
주위에 차가 없으면 거의 레드존까지 자주 치면서 난폭운전은 안하지만 밟고 다니구요
오토차량이지만 수동모드로 운전하는게 거의 50%정도 됩니다
물론 젠쿱 첨에 말도 많았듯이 썬루프 잡소리 출고때부터 지금까지 계속납니다
잡소리는 차주분들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좀 둔감한 편이라 고치러 가기 귀찮아서 그냥 타고 다닙니다
지금까지 운행하면서 차종에 상관없이 꼭 교환해야 하는 엔진오일이나 브레이크 패드 등등. 을 제외하곤
딱한번 캠센서 가 나가서 교환(35000원)한게 전부입니다(캠 센서가 나간건 맵핑후 며칠뒤에 이런증상이 생겼음)
일요일을 제외한 월~토요일까지 매일 운행하면서 레드존쳐가면서 운행을 해도 아직까진 아무이상이 없고
오히려 엔진이나 미션은 신차때보다 더 잘 길들여져서 매끄럽고 부드럽게 잘나가고 있습니다
내구성때문에 걱정이 되어서.... 부품값이 비싸서 젠쿱구매를 미루고 계신다면 걱정안하시고 구매하셔도 될것같아서
참고 하시라고 글을 남깁니다.
정말 가격대비 괜찮은 차량인건 확실한것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엔진오일도 미션오일도 순정사용하기가 꺼림칙하기에 ..ㅠㅠ
유지하기가 그렇게 쉬운것도 아닌것같습니다
혹시나 내구성에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답해드리겠습니다
않자나요 시내바리로 자주 다니고 이런애들이 트라불이 자주일어나고.
매도 한번에 빡시게 맞는게 낫지 야금야금 쳐맞으면 골병들자나요
아무튼 5년10만은 뭔짓을해도 되는데 차라는게
신차는 걱정없어도 중고로구입시 딱 고장이 잘나니 사람들이 망설이는듯
저도 그렇구요
암튼 4만km넘어가면서 하도 카센타 자주 다녀서 지금은 정말 나름 만족하면서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트러블 없이 잘 굴러갑니다. 5만km를 향해 달려가는 중....^^
더 건강한듯합니다
타이어 가격 잦은 엔진오일 교환 이런게 좀 문제이긴 하지만 ..ㅎㅎ
수입차는 안타봐서 모르겠구.. 제가 생각했던 국산차의 내구성에 대한 편견 보다는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하루 1000~1600킬로씩
30만키로까지 걍 엔진 뽀개져라 조져도
뚜껑가보면 말짱하다네요..
뭐... 합성오일 넣고 주행거리가 많으니 타이어 교체 고급유 등등.. 지금까지 차에 들어간 돈이 380gtr 2009년식 신차가격이랑 맞먹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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