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술 마시고 계산이 이게 아닌 거 같은데
하면서 맞겠지 하며 술에 취해서 그냥 넘어 가다가
며칠 전 둘이 간단히 고기에 소주를 마셨는데
이상해서 다음날 전화해서 확인하니 먹지도 않은 육회(3만원)까지 결제 되었더군요.
이게 여러번, 여러 식당들에서 느낌만 가지고 있던 걸
이번에 확인한 건데 실수라고 하기에는 홀 직원이 3명정도 있었고
테이블은 6-7테이블도 안되었고 저희는 구석진 자리 였고 주변에 대각선으로 손님 테이블이 한개 있었습니다.
저도 지인 식당일을 많이 도와줘봐서 포스기에 대각선 방향 테이블이면 확연히 차이가 나기에
정황상 실수라고 생각이 안 드네요.
실수로 더 계산 된 사례 경험들 있으신가요?
코베어 가는 세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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