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착하면 이렇게 당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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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오전 6시30분경 합정역 교차로 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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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선 직진 신호 대기중 좌회선차선과 직진 신호차선을 물고 본차량을 바짝물고 뒤에 있던 미니쿠퍼 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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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량 운전선쪽 뒷범버와 헨다를 받고 상수역쪽 방향으로 도주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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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주차향을 쫓으면서 신고를 하였고 상수역 사거리에서 도주 차량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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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도주차향 차주는 술이 만취상태 였고 동승자 또한 만취 상태인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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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젊은 사람인 데다 잘못했다는 말을 동승자와 함게 애절히 빌길래 명함만 받고 보내 주였습니다.(모든걸 해결해주겠다고 함 차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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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해서 경찰차가 왔지만 도주했다고 하고 번호판도 못받다로 진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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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미니쿠퍼 차주는 발뻼을 하고 .전 바로 마포 경찰서로 가서 신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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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조사관은 잘 해결 댈거에요 하고 차량 사고 부위 사진과 전날 112신고 내용을 확인 (제차에 불박이 있는데 오래돼서 미찰영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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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니쿠퍼 차에 난 상처가 오래전 사고 상처라고 우김.경찰서 조사관님도 어쩔수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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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봐주시면 바로 뒤통수 치고 들어 옵니다..그때는 후회 하시면 늦었습니다...
그자리에서 현찰로 뙇 안겨줄거 아님 믿지마셨어야죠
사고난 주변 씨씨티비 확인 하거나 증인 확보하시는게 제일 급선무라 생각합니다
술 안먹어도 하룻밤 지나면 다른생각하는게 사람입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하나 남겨두셨어야죠
저도 한가지 배워갑니다
첫 부분 사람이 착하다고 하셨는데 이건 착한것이 아닙니다.
여기 자주와서 정보 많이 얻어가세요.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네요
어떤경우에도 나중에 처리해주겠다고 하는건 믿으시면 안됩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 경우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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