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억울한 일이 생겨서 보배 형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 업체에게 돈을 못받고 있어서 자재값, 빚 이자까지 현재 낼돈이 없어서 일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있는 23살 도배사입니다. 저는 군대를 전역 후 바로 도배를 시작하여 1년반이 넘은 시점인 지금 저도 제 일을 해보고싶은 욕심이 생겨 차도 구매하고 장비도 구매하여 "숨고"라는 어플로 일을 구하면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던 중 11/30일에 저한테 돈을 안주는 업자(A)가 견적서를 요청하였고 저는 견적을 전송 후 시공을 해달라고 해서 저는 진행해주었습니다
보통 저희는 방문 후 실측을 하고 시공이 끝나면 돈을 받는 식으로 많이 진행합니다.
그래서 별 의심 없이 시공을 해주었습니다. 제가 시공한 장소는 염창역 앞에 있는 이번에 새로 개업한 "x늘xx치과"입니다.
치과에서 A업자한테 일을 맡기고 A업자는 저에게 도배를 맡긴 상황입니다. 저는 시공이 끝났을무렵 A업자의 전화를 하였고 돈을 보내달라고 하고 계좌번호와 금액을 함께 첨부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A업자는 자기가 일이 바쁘다라는 핑계로 입금을 미루었고 하자를 핑계로 계속 와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니 이것을 처리해달라라는 것이였습니다.
저희는 최대한 좋게좋게 가고싶어서 3번을 가주었습니다. 사실 그 전부터 50%를 먼저 보내준다음 하자를 봐달라라고 합의가 된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보내지않았고 계속 미루다가 이제는 연락조차 되지않는 상황입니다.
A업자의 현재 업장의 인☆의 팔로우 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네이x 등 다른곳에서 검색을 해봐도 업장의 위치가 계속 바뀌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과 3-4년전까지만 해도 디xx무x 라는 이름으로 업체를 운영하다가 현재는 이x 콜xx브 라는 업장으로 바꾸었습니다.
이 업체을 검색해보면 대표는 다른사람이지만 이 업체도 이렇게 피해자가 있는걸 알고있는 상황같습니다. 제가 이 업체의 시스템을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당한 사례와 다른 피해자들의 상황을 보면 비슷한거같습니다.
선입금을 받고 일을 미루면서 공사를 해주지않는 상황, 시공이 끝난 후 바쁘다라는 핑계로 돈을 주지않는 상황 등 이러한 방식으로 피해자들이 늘어가고있는거같습니다. 240만원이라는 돈이 누구에게는
적은돈일 수 있지만 저에게는 큰돈이고 자재값은 일단은 제가 다냈습니다. 하지만
같이 일을 한 형님들에게 돈을 못드리고있고 빛 이자까지 못내고 새로은 작업을 시공하기 위해 자재를 사야하는데 그돈도 없어서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튜브 등 여러 곳에서 알아봤지만 혼자 전자소송을 진행하는 방법 등이 나와있지만 소송 및 고소를 해보지않아 처음이고 어려움이 있기에 조언을 얻고자하는 마음에 글을 작성해봅니다.
이런 사기를 치는 업체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사회초년생들이 이런 사기를 당하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요.... 누굴 믿고 일을 할까요... 12월 초부터 이일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추가
어제부터 A업자에게 피해당한 분과의 연락이 되어 연락을 하는 중입니다. 제가 들은바로는
피해추정금액이 30~50억 사이라고 합니다. (저도 들은거라서 정확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현재 A업자는 민사, 형사 소송중에 있음에도 피해자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합니다.
현재 x해xxx브 라는 사이트는 현재 닫혔으며 본인이 아닌 사업자 명의로 계속 오픈을 하는 상황이라고 들었습니다.
바로 이런 금전문제죠.
이런 문제만 없으면 노가다도 해볼만 함.
해볼만한게 아니라 꽤 괜찮은 직업임.
찢어 죽일 넘 ..
꼭 도움 받으시라고 추천드립니다
그자식 연락처도요
나빴네요..
그리고 치과에서 아직 잔금이 치뤄지지 않았다면 채권가압류도 진행
저도 개인 외상주고 물류업체 소장님보고 그사람 일한거 미루어 달라고 부탁해서 받았습니다.압류한다니까 주더라구여. 저도 인테리어 몇천 맡겨 보았고 느낀거는 계약금도 작게 받으시고 본인돈으로 공사하고 나중에 잔금 받으시던데 이런 업체는 목수팀도 진짜 결과물 좋았고 믿음이 가더라구여. 인테리어 업자도 좋은곳 만나시길
저 위 누구 말씀처럼 업자 마인드가 아니라 저희도 공사를 하지만 10일 밀린 것은 밀린 것도 아닙니다.
저희같은 경우는 보통 익월 25일 결재. 그것도 3개월 100일 어음으로 많이 결재 받습니다.
진짜로 사기꾼일 수도 있지만 글쎄 제 생각에 10일 밀린 것으로 사기꾼으로 몰아가긴 그렇단 생각입니다.
저는 부모님께 배운게 직원 급여하고 나갈돈은 내돈 되는게 아니니 사람들은 그날만 기다린다고 바로 주라고 배웠는데 계약금 드리고 공사 끝나고 나머지 공사비 바로 드렸었네요. 작은 인테리어쪽이나 사업장 만들때도 일용기술직이라 바로 지급으로 알았습니다.
요즘도 포크레인이고 레미콘 부르면 일하고 가실때 지급하는것처럼요.
음, 상장회사들 하고 거래할때는 어음도 있는 경우있지만 어음은 되도록 피하고 있고
익월에 다 입금이 되는데 사업하다 보면
간혹 문제 생기고 미수금 받는게 일입니다.
삼부.디엘 건설회사하고 터널공사하며 억단위로 거래해봤는데 2-3달도 많이는 5-6개월도 걸리더라구요. 실제 하청들 부도나기도 하고 인건비가 우선순위이고 자재는 그다음으로 밀리고 기억이 가물하지만 관급공사라 부도 터질경우 70퍼센트인가 받았던걸로 기억하네요.
상가며 건물 인테리어 업자 구조족인 문제라면 날샌다님 말씀도 맞습니다.
익힌다는건 기술도있지만 사업 생태계나 별별 사람 다 겪어본다는 뜻도 있는데..
240만원정도 견적이나온거같은데요
일정기간지나면 노동청신고로
인건비의 80%가량은 받을수있습니다
단 상대방 사업자등록번호등
상대업장에대한 정보가 필요한데
그건없어보이시네요 이러면 노동청에서도
소송진행하는방법뿐이라고 할겁니다
소액소송거셔야겠네요
그리고 그런 어플로 일하는곳은 거르세요
본인도 1년반만에 창업해서
거기서 일따낼려고 했다는거보면
답나오죠?
제발좀 줘라 23세에 240만원이 적은돈 아니다
그리고 사업접으라는 사람들 만약 님들이 못받으면 아 똥밟았네 이럴꺼임?
100만원에도 목숨 끊는경우 있음
쉽게 이야기 하지 말길
그리고 잘 살음 ㅡㅡ
지 부모님집은 신문지 발라놓고 살듯
유투브 참고 별로 어렵지 않을건데요.
한번 해보세요.
앞으로도 이런일 또 생길수 있으니까 공부삼아 자력으로 소송 해보세요.
찾는 비용으로 눈깔 뽑아주고, 장기로 원금받고
보배드림
여기 가입하자마자쓴글이군요 ㅠ
오히려 영업방해와 불법점유로 걸려요.
법이 뭐같죠.ㅡㅡ
바로 그자리에서 입금할듯 ㅋㅋㅋ
왜 돈을 안주냐 나쁜넘들아 ㅠㅠ
청년들 돈 안벌고 노는 청년이 얼마나 많은데,
열심히 사는 사람 등쳐먹진 말자 좀 ㅠㅠ
일단 돈은 꼭 받아내길 바랍니다
http://naver.me/xguzzYqC
50% 보냈고 하자 보수 후 50% 입금할 예정
링크는 하자 사진 첨부합니다.
그전에 일적인 부분에 대한 업무지시에대해서 아무것도 없으셨죠, 상부장 하부장이 들어는지에대해 저희한테 말하지않았고 일을 하는 중간에 가구들어오고 가구하시는 분들이랑 도배를 같이시키는게 맞나요..?
그리고 하자보수 후 입금하실거라하셨는데 하자보수하고 또 다른사람분들이나 저처럼 계속미루실거같아서요 못믿겠습니다.
해당글애서 돈을 안주고 있다는 사람입니다.
http://naver.me/xguzzYqC
50% 보냈고 하자 보수 후 50% 입금할 예정
링크는 하자 사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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