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즐겨하는 직장인 3년차 28살 청년입니다.
항상 유머게시판과 교사블에서 눈팅을 즐겨 자주 찾아 들어오는데
이런 일로 하여금 글을 쓰게되었네요..^^
저도 자가용으로 운전을 하지만 사고나 벌금내본적이 없었기에 경험자의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사건 내용은 이렇습니다.
당사자는 저의 아버지로 경기도 화성 근처로 알고있습니다.
+ 모양의 교차로에서 아버지는 정상적으로 좌회전 신호를 받아 좌회전으로 가는데
상대편차는 반대편 직진차로에서 신호위반으로 아버지를 달리는 속도 그대로 박았습니다.
아버지는 02년씩 무쏘... 에어백도 없었으며 차량 폐차할 정도로 많이 손상되어 현재 폐차시켰습니다.
상대편은 아버지 차를 받고 전복되었다고 이야기만 들었구요..
그리고 아버지는 인근 사람들에 의해 차안에서 나오게 되었고 경찰관의 수습이후 인천 x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으며
CT결과 뇌출혈 의심이있어서 중환자실에 3일동안 있었습니다. 정말 손발 떨리고 걱정되기도 하였지만
다행히 뇌출혈은 없다고 판단 , 중환자실에서 나와 일반병동에서 지내셨습니다. 하지만 x병원에서 갈비뼈 3군데가 금이 갔다고 하였지만 결과적으로 x병원에서 나간 이후 개인병원에 일반병동으로 옮긴후 다시 재 진찰을 받은 결과 갈기뼈가 총 7군데가 금이 가있었던겁니다.
부러진게 아니고 금이 가있던거라 다행히 자연스럽게 붙을때까지 쉬는수 밖에 없다고해서 현재 2달 넘게 병원에 입원해 계시고
다행히 거의 다 나으셨습니다.
대충 사건은 이렇습니다.ㅠㅠ 너무 두서가 없었던것같네요
여기서 궁금한것은 상대편 (삼성화재) 보험사에서 말하길 아버지 월급의 80% 두달치와 합의금을 포함 총 오백만원뿐이 안나온다고 법무사? 쪽에서 그랬다네요.. 이게 말이 되는 금액인가요..
아버지는 2달동안 일도 못하셨고 무쏘가아니라 일반 승용차였으면 밟혀 올라가 자칫 사망에 이를수도 있는 사고로 보여졌습니다.. 오늘 집에와서 어머님께서 너무 속상해하시더라구요.. 보험금이 작은게 아니라 일도 두달넘게 못하였고 보험금 포함 오백만원이라면 합의금이 100만원 뿐이 안된다는건지... 참..ㅠㅠ
제가 너무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형님들.. 자세한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내용이 부족하다 싶으면 댓글에 달아서 알려주십시오. 바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 좀 달라질거에요
처음에는 무조건 대충 찔러보기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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