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12월 17일 일요일 서울종로 장미여관에서 생긴 일입니다. (최대 2인 입장 가능한 곳, 3인 부터 불가능)
어플로 트윈룸 결제후 무인시스템에 따라 2인 입장 후 잠을 자던중
새벽 1시30분경 갑자기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일어나 문을 열었습니다.
모텔 주인이 찾아와서는 '3명이 입장하는걸 cctv로 확인을 했다, 화장실에 한명 숨은거 다 알고왔다.' 라는 헛소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분쟁이 있다가 아닌걸로 확인이 되자 사과 한마디 없이 그냥 가려고 하기에
저는 환불을 요청했으나, 모텔 주인이 거부하여 바로 112에 신고하였고,
경찰관님들이 출동해주셨습니다만 '본인들은 개입할수 없는 상황' 이라고 하셔서
양쪽 신원을 파악해 갈테니, 후에 소비자고발로 신고를 하면 협조해서 신원을 넘겨드리겠다. 라고 알려주셧습니다.
현재 소비자고발센터에 신고를 한 상황이며, 혹시나 형님들은 저곳에 가셔서
한겨울 새벽에 모텔에서 쫓겨나시는 일이 없으셧으면 좋겟습니다.
퇴실 한다고 하셨나요?
남자둘이서 술먹고 진탕 취해서 자고있는데...그런듯...
매우 기분 나쁠 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사사건도 아닌고 민사로 가야할 문제를 경찰이 개입해서 니가 잘했니 못했니 하는게 더 잘못된거임.
112는 긴급신고 하는곳입니다 그걸 모르세요?
층층마다 CCTV 있어서 몇 호실 몇명 들어 가는지 금방 확인 가능한데
근데 죄송하다 미안하다 한마디가 그리어려운가
그런데 환불 안 해 준거고??
아니면
기분 나빠서 나가겠다 환불 요청했는데
환불 안 해줬지만 나간거예요?
112는 대체 뭘 신고하려고 부른건지?
처벌 받으실겁니다.
남의 사소한 잘못을 이해해주는 마음 넓은 사람이 되시길.
근데 모텔은 누구랑 간겁니꽈?
겨우 이런 일 가지고 경찰 부르고
겨우 이런 일 가지고 당일 가입해서 보배드림 글쓰고 ㅋㅋ
겨우 이런 일 가지고 고소 먹고 싶어서 업체명 오픈하고
참 대단들 하다 진짜
열심히들 산다 ㅋㅋ
근데 요즘도 여관 가는 사람이 있음?
그냥 소심하게 똥싸고 물내리지 말고 나오시지...
진짜 필요때일을 못하고
견찰소리듣는거임...
ㅋㅋㅋ
당일 가입 믿고 거름
수준하곤
경찰을 왜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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