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에 부모님께 1000만원 드렸습니다.[182]
안녕하심까 지바겐 400d 타는 게 꿈인 19살 학생입니다.
오늘 아침에 어머님께 모은 돈 1000만원 드렸습니다.
아르바이트를 8개월 정도 하면서 모은 돈이기도 한데
솔찍히 1000만원 모으기도 쉽고 저희집은
저 야구시키다가 빚을 진 것도 있어서 그냥 남은
빚도 다 갚을 겸 부모님 용돈하시라고 다 드렸습니다.
사실 추후에 창업을 목적으로 모은 돈이기도 하지만
지금 당장은 쓸 돈도 아니고 그렇다고 모으는 게
어려운 것도 아니라서 부담없이 다 드렸더니
어머님이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구요..
처음 효도하는 건데 제대로 한 방 해드렸다 생각하니
뿌듯하기도 합니다..!
아버님께선 이 참에 핸드폰 한 번 바꿔주신다길래
뭘 할까 고민을 하던 참에 제가 야구를 굉장히
좋아하고 촬영하는 걸 좋아해서 커메라 좋은
핸드폰으로 바꿔달라고 하니 흔쾌히 허락해주셨슴다.
암튼 이상 꿈이 지바겐 400d인 19살 학생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몸 조심해요 여러분..!
아 맞당 야구 영상은 주로
인스타그램 계정: baseball_saeh 에 올려욤
야구팬이라면 한 번 쯤 눈팅하셔도 좋아요.. :)
막무비머
저보다 어린분께 배울 점이 많네요
화이팅이에요 친구~~
걱정마라...스티붕유....몽.....같은 색귀야...
저거 틀린말이 아녜요
마음이 곱다!
화이팅~!!
건실하게 생활하면 충분히 성공할겁니다.
참 멋진동생이내
혹시 만나게 되면 400d 타보게 해줄게
장단점 말해줄게
근데 형도 아직은 장점밖에 모르겠다 ㅋ
정말 멋진 학생이네요.
꿈도 이루고 목표도 이루길 응원할께요~
울 아들놈..오늘도 만원 뜯어감...ㅜㅜ
진실된 노력은 거짓말을 안합니다!!!
이정도만 해도 기특했는데
더 기특하신분이 계시네요..ㅎㅎ
제 아들이 저에게 그랬다면
나중에 지바겐 구입할때 보태줄것 같네요 ^^
멋진 친구 생각이 멋져서 추천 세번합니다~^^
그대가 있기에 추운 겨울에도 훈훈 합니다.
타내려고 하던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멋지십니다.
남자새끼중 여자에 환장한놈들 뿐인데
자신 부모한테 선물하나 사는놈 별로
없는게 요즘이다 계집에 미처 살고
결혼해서 장모근처에 사는놈들
넌 크게될놈이다 응원한다 자랑스럽다
1999년 내 19살때 엄마한테 600만원 드렸었다...가사가 기울었기에....
훨씬 더 큰 효도를 해주신겁니다 대단하세요..
세상에... 정말 대단한 청년입니다.
감샇ㅁ합니다!
벌써터터 돈모으는방법까지 배우셨네요 드림카도 충분히 가능하실거에요!
먹는 거 밖에 없습니다 캬캬
글쓴님은 참 좋으시겠어요
당신같은 아들을 둔 부모님이 계셔서...
열심히 살게요!
향후.. 지바겐 풀옵션 두대살것같음.
그 레벨까지 닿는 게 목표에요
화이팅 이요 젊은 청년
기특허요 ~~
100프로 딸배네 ㅋㅋㅋ
법규위반을 얼마나 하고 댕겼을지 훤히 보이네요ㅋ
보조바퀴도 아직 못 땠습니다…..
오도방구는 저와는 다는 세계의 물건이이유
칭찬합니다^^ 화이팅!!
그 나이 때에는 하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많아 참으로 힘든 결정이었을 텐데, 대단합니다. :)
예쁜 옷을 사 입는 게 좋지만 그다지
필요도 없지요. 이게 가장 좋은 쪽으로
결정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훌륭한 어른이 되고싶어요
빨리 무언가를 얻고싶지는 않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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