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때는 머리 걱정 안하고 살았는데 어느 순간 점점 비어가는게 보여서 약을 먹다보니
어느새 탈모약 먹은지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처음에는 오리지널로 먹다가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성분은 같은데
더 저렴하다고 하는 복제약을 찾아가면서 먹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먹던 약이 한달치도 안남아서 항상 가던 종로 병원을 가려고 했는데
직장동료가 지난 주말에 다녀온데가 제가 원래 가던데보다 저렴해서 점심시간에 잠깐 다녀왔네요.
1년 처방: 7천원, 약값: 118,800원 (약은 요새 제일 싸다고 하는 처음 먹어보는 약 받았네요)
교통비까지 다 해도 13만원이 안들었네요~
약국도 병원 바로 밑에 있는데로 처음 들어보는 약국으로 갔는데
저 가격이던데 매일 먹는 약 싸게 타올 수 있는데가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
다들 추운데 건강들 챙기시면서 일하십시오
처방전값 안들어가고 싸고 좋아요.
앗, 약사법 개정되서 안혼난다네영!!
저능 순리대로 살라구예
애들은 아직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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