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발생 현재까지 남친은 연락없음
유부는 아님 미국에서 일함 한국 12-1월 머무르다 감.
저희는 사귄지 얼마 안되지만 남자쪽에서 결혼에 대한 확신을 주고 있는 상태였어요 현실적으로도요. 그래서 진중하게 생각하고 있었져. 크리스마스 저녁에 만나기로 했는데 갑자기 어머님이 사고가 났대요. 너무 걱정 되는데 좀 이상해요,
성함도 안가르쳐줘서요.. 전 기독교인인데 교회에서 오래동안 봉사도 자주해서 크고 작은 문제에 기도제목을 많이 받아보고 기도도 해줬는데 보통 이런 경우는 무신론자여도 이름 밝히며 기도요청 하는게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성함을 안밝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ㅠ 한편으론 진짜 다치신건지 걱정도
어디 가는 것 같은데.. 기도 부탁하는데 이름을 안 알려준다..
이건 뭐다 .. 다음에 또 그런다
나름일거같아요..믿으신다면
경황이 없어서 그런걸로 알고
기도하고 기다려보시는게 나을듯요.
마음이 힘들때 사귀는 사람에게 의지하고 위로받게 되는데.. 연락을 못한다 하는게 수상함.
전 의심이 많아서요.
어데 입원했는지 알려주지 않을 정도라면 충분히 의심가는 상황.....
중요한 것에서 나를 배제하는 사람은 다른일에도 똑같이 그럼~
연애는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고, 결혼은 신뢰가 쌓인 상태임~
다른 약속을 한거같은데
이쯤에서 정리 하세요
그 끝이 언제인지가 문제인거죠.
솔직히 사고는 잇을수 있지만 너무 많은걸 숨기는거같아요.
기도는 이름 몰라도 하면되는거고
병원에 아는 사람있다는데도 자꾸 어머니 성함 물어보면 좀 짜증날듯
상대방음 23-25일 아침 까지 연락 없었고,
오늘 아침 심각한 상황 아니고 마음 안좋아서 폰꺼놨다고, 오늘 못뵈서 미안하다고 아까 카톡 왔어요.
걸른다
사귄지 얼마 안되었다?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헤어지는게 맞고,
연락올때까지 일단 기다려보세요.
23-25 일 연락 전혀 없다가요~ 제가 마음이 좁네요.
그와중에 하느님인지 하나님인지 기도한다고
이름에 집착을 해요?
난 무신론자 이지만 신앙도 어느정도껏이지
학을 떼요ㅡㅡ
님은 이런 상황 겪으면 100% 믿고 기다려주세요
23-25 연락 없다가 ,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왔는데
이런 상황 처음이라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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