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최근 3달간 아내와 부부생활을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한달에 1번, 2번 ? 최근에는  2달에 한번 정도 했습니다.

이 문제로 스트레스를 저도 많이 받았고, 아내와 그날을 약속하여 

하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이핑계 저핑계로 안하게 되더군요.

최근 저도 하던 일도 안풀려서, 빛이 1억이 넘어 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전 대기업 과장입니다. 연봉 8천 가량 됩니다. 

그래도, 나가는 돈이 1천만원 이상 되며, 아내가 버는 돈이 200~350 정도 되네요.

제돈으로 카드값 은행 빛 등 다 쓰고, 남은 돈 일부를 아내가 지원 해주는데도 턱없이 

부족하여 5달 전 부터는 아에 은행 돈을 못 값고 있어요.......

아내가 직장을 옮기면서 그 마저도 지원을 안해주더군요.....

그러다가 아내가 직장을 옮기게 되었고, 저는 저 나름데로 회생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10월 쯤이 었을거 같네요.  새벽 2시쯤 문자가 와서 제 문자인지 알았는데, 아내의 문자 였고

개인 사생활을 존중 한다는 생각에 다시 잘려고 하였는데, 재차 문자가와서 어느 미친넘이 이시간에

문자질이야라는 생각에 문자를 보게 되었네요.

네가 보고 싶다, 자기야,  등..... 기가 찬 내용이 가득 하더군요. 바로 내용을 저장 하였고, 

아내를 깨워 이게 몬 내용이냐 라고 했습니다. 아내는 아무런 사이가 아니고, 저한테 불명예 스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 난 정직 하다라고 하여.. 아내를 믿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 안하던 부부생활을 먼저 아내가 제의 했고, 얼떨결에 하고, 장인댁에 잠시 다녀온다고

하며 자고 온다네요????

저희 집에서 장인 집까지 20분 거리입니다. 

자고온다는 말에 의하했고, 졸려서 그런다는 말에?? 납득이 안가 의심이 갔습니다.

아내가 갔고, 미행을 하여 쫒아 가며, 제발 아니길 바랬습니다.

다행히 장인 집 근처로 가서, 전 중간에  유턴을 하려고 했는데 장인 집 방향으로 안 가고 직진을 하여

쫓아 가니 모텔로 가더군요............................

현장에 도착하여 동영상으로 상간남 얼굴과 주위를 찍었었습니다......

현장에서 아내의 휴대폰과 아내의 차량 SD카드를 회수를 할려고 했으나,

아내가 SD카드는 훼손 시켰고, 다행히 휴데폰만 뺏을 수 있었습니다.

휴데폰 내용에는 서로 사랑한다라는 이야기와 회사내 당당하게 알리자라는 등 메시지와

직장에서 서로 부등켜 안고 있는 사진이 있었습니다.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현장에서 상간남에게 물으니, 자기는 아내가 유부녀인거 몰랐다고 하네요.......

다음날 아내와 장인, 장모 이야기를 했는데,

직장을 옮기고, 부부생활 문제로 다툼이 계속 되고 그러다가 직정내 동료가 잘해줘서 

빠졌다는데,,,,, 그리고 잠자리는 한번도 안 갖었다고, 주장 합니다.

전 잠자리를 갖고 안 갖고가 중요 한게 아니고 모텔에 가서 잠자리를 할려고 한 과정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하니, 저와 살면서 몇가지의 내용으로 마음에 상처가 있어 그랬다네요...........

본인이 미쳤고, 다 잘못했다고 하였고, 장인 장모가 잡에서 죽일듯 패서 제가 데리고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 합니다.

상간남은 그 후 전화를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니, 대답을 못하네요....

아직 마음이 있는 걸로 보이는데....... 민사를 거는게 맞을까요????

보배드림......분륜글 참 많고, 많이 읽었었는데, 내가 직접 겪을 줄은 몰랐습니다.......

새상이 노랗습니다... 앞으로 이일을 묻고 가야 할지 답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