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십년입니다
애들도 둘입니다
첫 애 가졌을때 첫 빚을 알게 됐지만
제가 아가씨때 번 돈으로 갚아줬습니다
그땐 쉽게 고칠수있을거라 생각했던거 같아요
그렇게
둘째도 태어나고 몇년 뒤
또 몇 천의 빚이 터져 이혼의 문턱에서
바보같이 또 한번 믿어주기로 했습니다
진짜 마지막이다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닌가봐요
이번엔 집을 내놔야 빚을 갚을수있을정도네요
배신감이 저의 자존감 마저 짓밟아버려서
하루하루 너무 힘들어요
시댁의 빚이야 갚으면 되지
뭘 그리 힘들어하냐는 태도는 저를 더 미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다 정리하고
불안없이 살려고합니다
얼른 조정기간이 끝났으면 좋겠네요
도박 빚 일까요 ..?
헤어지는 게 답입니다.
남편이 몰래 주식했나 코인했나.. 돈을 좀 날렸는데..
바로 이혼~!!
사람한테 부탁해서 친다는 말이 있음
그래서 못보게 눈을 파내야 못한다는
그만큼 안끊어 진다 합니다
도박하는 사람은 멀리 해야됩니다
드라마 카지노에 호구형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주위에도 공장 날려 먹은 사람
많이 봤어요 그 크고 잘나가던 공장
다 팔아 먹고 지금은 똥차같은
트럭타고 용접하고 그런거 하고 있는데도
도박은 못 끊더라구요
능력자 아님?
어쩌다 토토 알게되서 초반에 맛 보더니
아침부터 퇴근까지 대화내용등등 모든게
토토뿐…
변하더라 인간이… 뭐하다가도 토토하러가고
한 2년 보다 이직했지만 도박은 토토보다
더 하겠지요. 버릴건 버리고 본인인생 망치지말고 삽시다
남편이 돈 잘버는데
도박으로 계속 쓰고
정작 아이들은
아내분께서 벌어 키웁니다
고쳐지지 않더군요ㅠ
고쳐지지 않아
그러다 이혼 당했어요.
도박에 중독된 사람은 일반인과 사고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돈을 벌어서 맛있는것도 사먹고 옷도사고 여행도 다니고 이런 욕구가 거의 없습니다.
오로지 도박만이 머릿속에 있고 도박으로 돈을 모두 잃으면 빚을 지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또한 도박을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도박중독치료를 받아도 다시 중독자가 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도박중독자는 손절이 답입니다.
도박중독자가 가장 하고싶은것은 언제나 도박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딱한번만더 이런 생각 진짜 하지마시고..새 삶 찾으셔서 행복하게 사세요.
도박중독은 혼자 죽으면 끝나는데..이 중독자를 용서하고 또 빚을 해결하는 순간..
혼자죽을께 가정 모두가 죽어야 끝나는 게임으로 바뀝니다. 명심하시고 힘내십시오.
제발 죽으라고.~!!
이놈은 아직까지도 장가를 안갓는데
술먹으면 여자를 그렇게 찾습니다
술 노름 여자를 끊지를 못해요
지금까지 3-4번정도 부모님이 갚아주신 노름카드값이 현찰 6억원정도 됩니다
1억 3억 2억 이렇게요
아직도 새로운 카드빚을 만드는지 요즘 조용하네요 ㅎㅎㅎㅎ
개버릇 남 못줘요
도박은 못끊습니다.
이런말을했지 바람피는남자는 만나도 도박하는남자는 절대만나지말아라
갚아주면 고마워하지 않고 또 해주겠지 하는 것들이
저런 부류랍니다.
힘들게 책임이란 걸 져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그 책임의 무게와 고통을 몰라요.
당연시해요. ~ 님만 고통일 뿐이죠.
지금이라도 그 결정을 응원하고 잘 되시길 바래요.
접하기 쉽고 중독성 강한 도박은 교도소도 안갑니다
완전 망가지기 전에는 정신못차려요
손절 빠를수록 님 인생이 해피해집니다.
도박만 끊으면
참 책임감도 없고 무능한 인간이
왜 가정을 꾸려서 가족들을 힘들게 하는지
그냥 조용한데서 생을..
그냥 재산분할하고 지가진빚은 지가안고가라하세요.
아니면 집은 글쓴님 명의로돌리고 온전히 혼자안고 가라하시던지요.
정녕 가정의책임감이 있다면 빚은혼자떠안고
처자식은 살게해주는게 사람이지요
감옥가고
자살하고
도박의길
거짓과 술수로 돈을 만들어 또 날립니다.
절대..그 엔돌핀에 아드레날린에 감염되면 끝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더 말합니다..
도박은 주변을 죽입니다..
도박을 하게하라" 라는 무서운말!
선물거래를 갈켜주라고 하대요
작성자분은 그런 어리석은 짓 하지마시길....
대신 갚지 말고 재산 분할 먼저 하세요.
평생 겪을 모든 자극, 오르가즘을 한 순간에 겪어 그냥 뇌가 망가진 상태입니다
일반적인 삶에서는 즐거움을 찾을 수 없답니다
도박은 죽어도 못고친다,
손가락이 없으면 발가락으로 한다.
는 말들이 이해되는거죠
사람 의지로 힘든 부분인데 한두번도 아니고 십수년..
이미 늦은 겁니다
죽어서 요단강 건너면서도 도박을 찾을겁니다
친구 와이프가 수습 다 해주고
저랑 오랜만에 만나서 술먹는데 폰을 자꾸 보길래
뭐하나 했더니 사다리 타고 있던데여...
재수씨 한테 미안하지 않냐 했더니
지도 갈 곳 없으니 나한테 붙어있겠지 ㅋㅋ 이러던데여
노답임
저런 사람들 하루종일 도박만 생각합니다
결국 도박빚 마련하려고 남을 해하는것임 여럿 봤습니다 도박 손절치세요 마약이랑 별반차이 없음
지름길. 요즘은 세상이 ㅈ같아서 마약도 새로 포함됨
필로폰 중독은 자신만 파멸시키지만 도박중독은 혼자 죽지않고 가까운 지인부터 서서히 함께 파멸시킵니다.
하루빨리 아이가 있다하니 다같이 죽을지.... 아이를 살릴지 선택하세요.
더 생각할것도 없이 헤어지세요..
근데 수천만원?? 저거 못고친다~ 한번 뽕맛을 봐버려서 못고침.
저희누이가 뇌경색으로 돌아가신지 만 4년이 넘었습니다.
매형이라는 사람은, 자동차 도장일하는 사람으로 돈도 잘 벌었습니다.
예전엔 공업사 소사장으로 자기일도했었습니다. (지금은 일당일하고, 이직 횟수가 100회가 넘습니다.)
누이가 죽기전에 매형예기를 많이 했었지요. 벌어도 번게 아니다. 500벌면 700나간다등, 개념없이 사는 양반입니다.
사람은 착한데 놀음방에가면, 힘이솟는 사람..
누이 저세상가시고 정신 차리나했더니, 아니올시다 입니다.
돈받으러 저희집에 사람들이 오더라구요.(여기가 ㅇㅇ네 처갓집이냐구) 꺼지라했죠...
마누라 돈 떼메 죽어나가도, 놀음 못끈어요.
죽은누이만 불쌍하죠. 이혼한다 그럴때 말리지나 말걸...
님은 앞으로 후회할일 만들지 마세요. 떠날수 있을때 떠나세요. 죽기전엔 못끈습니다.
노름 한마디면
더이상 묻지 않음
오로지 밑바닥에서 춥고 배고프고 온갖 고생으로. 오로지 본인의 힘으로 빚탈출하지 않는 이상 절대 안고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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