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부부입니다
남편이 올해 신정에 처가에 전화를 안했습니다
물론 만남도 없었고요
2년 전 결혼한 동생은 그런 형부가 이해가 안된다며 갑자기 논란이 생겨 다른 분은 어떠신지 투표합니다 ㅋㅋ
제부는 처가에 굉장히 잘합니다 올해 제야의 종소리도 같이 듣고 친정과 같은 아파트라 신정에 또 처가에 오기도 했고요 ㅋㅋㅋㅋ
남편은 작년까지 늘 신정에 연락 드렸고 올해는 건너뛴겁니다 ㅎㅎ (이유는 본인 없이 저와 딸이 처가에 있어서라 했고요 ㅎㅎㅎㅎ) 남편은 본인 집에도 전화안드렸고요. 좀 이런 이벤트에 무딘 편입니다 크리스마스도 그저 토요일이라는 사람이고요^^;;; 결국 논란은 ㅋㅋㅋ 신정에 남편이 처가에 꼭 전화하나요?? 이것이 궁금합니다
++동생이 타 커뮤니티에서 욕 먹고 억울하다며 추가글
언니 부부이혼시킬거냐 이런 극단적인 글이 많은데 매년크리스마스, 신정,부모님 생신,어린이날,어버이날,때마다 챙기는 사람입니다 십년된 형부보다 더 참석 많이합니다^^ 욕먹을 이유없구요 바라는거 다 없습니다
멀리계시는 시부모님 보다 저희가족 더 챙겨줍니다 욕먹을 이유없습니다
동생이 타 커뮤니티도 의견이 궁금하다 하여
올려봅니다;;
우에끼나 동생분이 뭔데 남편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는 건가예?*.*;;;
진짜 동생이 문제입니다
지 남편은 고작 결혼2년차니까 전화하는거지
10년되보고 얘기하라고하세요
참고로, 결혼3년차 남자입니다
물론, 전화는 처갓집에 드렸구요
편도3시간거리 인데, 구정,추석은 무조건 찾아뵙고, 구정은 저희집보다 먼저갑니다
차례상 도와드리러, 처의집은 차례지내지않아서 부모님이 이해해주시구요
보통 3개월에 한번씩 꼭 찾아뵙습니다.
아내가 코치해서 통화연결 도와주지 그랬어요?
하면 좋았겠지만 이걸로 화내고 분란거리 만드는것도 어른의 태도는 아니라고 봄.
우에끼나 동생분이 뭔데 남편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는 건가예?*.*;;;
암튼 전 부모님들 살아계실 때 잘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내가 코치해서 통화연결 도와주지 그랬어요?
하면 좋았겠지만 이걸로 화내고 분란거리 만드는것도 어른의 태도는 아니라고 봄.
뭐라하는 부분입니다 ㅠㅠ
동생분이 형부와 언니를 얼마나 우습게보면
그런 지적질을 ... 시집갔으면 오지랖떨지말고 자기네 집이나 신경쓰라고 하세요
그런것도 서로 잘 커버칠줄 알아야 가정의 평화가 지켜진다 생각합니다
저는 반대로 형부가 잘챙기고 남편이 잘안챙겨요 저도 그렇고.. 저는 시댁친정에 문자만 넣었고 남편은 저희집에 연락도 안했지만(물론본인집도) 걍 그려려니....
울언니는 뭐라고 안하는데..동생이 오지랖인건지..언니가 걱정인건지 인사못받는 본인부모가 걱정인건지..아님 자기네만 신경써서 억울한건지?
효도는 각자 알아서^^ 평상시에만 잘하면 되죠
혹시 부모님께 한말씀 들었다면 담부터는 남편에게 꼭 말해주세요ㅎㅎ
진짜 동생이 문제입니다
지 남편은 고작 결혼2년차니까 전화하는거지
10년되보고 얘기하라고하세요
참고로, 결혼3년차 남자입니다
물론, 전화는 처갓집에 드렸구요
편도3시간거리 인데, 구정,추석은 무조건 찾아뵙고, 구정은 저희집보다 먼저갑니다
차례상 도와드리러, 처의집은 차례지내지않아서 부모님이 이해해주시구요
보통 3개월에 한번씩 꼭 찾아뵙습니다.
다만 신정에 전화 한번 안드린게 서운해서 이야기 나온거고 서로 우스갯소리로 티격태격하다가 커뮤니티에 올려본건데 제가 개오바떨었네요ㅎㅎ 언니한테 안까불게요...ㅜ
저 정도로 꼬투리 잡을 거면 대부분 딴 남자 생긴 거임.
저게 문제가 된다고 집안 뒤집을 이유가 잇을리가 없음.
남자 생겼음.
귀엽게 봐주십쇼!
본인들은 얼마나 잘났길래 남의집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처체네 남편이 연락안했는데 언니가 자꾸 이간질 해서 사이 틀어지면 기분 좋나요?
그게 이혼 하는 첫걸음이자 지름길이라는걸 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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