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 보다가 얼마전에 한참 이슈였던 노량진 대게 사건 관련이 보이길레
뭔가 하고 봤는데, 상태에 문제없는 사과 갈변 같은 현상일 가능성이 꽤 있다는 내용이군요.
더러운 상술로 소비자를 농락하는 사람은 욕먹고 피해봐야 되는건 당연하지만,
선량한 상인이 억울할 만항 상황이 있다면, 중립기어를 취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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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이 더 억울할까요?
학생이 더 억울할까요?
적어도 시장에 가져와서 확인을 받았다면 제대로 판별이 되었을건데,
그러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올바르게 판단할 기회를 주지 않았으며,
아마, 상인 가족이 암투병으로 병원에 가는 중에 계속 상인에게 화를 냈던
모습도 나왔지요?
그리고 올바른 확인 대신에 네이트 판에, 그것도 작성 게시판과 상관없는,
가장 인기 게시판을 골라서올린, 이른바 저격으로 망하게 하려는 목적을 위해
글을 작성한 것이라, 내가 보기엔 상인이 매우 억울할거 같네요.
영업정지와 시장 이미지 더 나빠진것 등등은 15000원으로 어떻게 감당될
정도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허위 미투 사건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명확한 확인없이 마녀사냥이
되는 것은 결코 올바르다고 생각할 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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