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기간 : 12년?
하루 흡연량 : 반갑
브랜드 : 에쎄 1mg & 더원 임팩트
친구녀석이 금연을 선포하고, 우연찮게 따라 금연을 시도했습니다.
지금은 3달째 금연중에 있습니다. 매년 금연을 시도하시는 보배행님들께 작은 도움이 되셨으면 하여, 말씀 올립니다.
금연 20일쯤에 술 한잔하고 담배가 너무 생각나 한모금해 보았습니다.
그때 딱!! 담배의 그 니코틴인지 타르인지 흡연시절에 느껴보지못한 역한 향과 동시에 기침을 연발해줬습니다.
기분 좋더군요 나도 이제 비흡연자에 가까워 진거 같아서, 그러고 다음 한모금을 마시는 순간 아!! 내가 처음 담배 피웠을때 느껴지던 향이 나던군요. 흡연시절에 느껴보지 못한, 기억하지 못해던 처음 담배 태웠을적 그 향!!!!(20일까지 버티셔야만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그 향이 느껴져 살짝 추억이 젖어들었으나, 속이 매습거워 더는 태우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그렇게 지금까지 금연중에 있습니다.
머 완전히 금연에 성공하였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기간이지만, 제 나름 금연에 반은 성공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행님들 담배는 끊는것이 아니라 평생을 참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어려우시겠지만 시도라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금연을 한번 시도해보시는게 어떻겠습니까?
공익광고 아니구요~ 업무시간 틈틈히 보배이야기로 무료함을 달래던 눈팅족이지만 보배행님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제 이야기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담배 냄새만 맡아도 역겹습니다
하루에 4000원 가량 하는 담배값이 제기준으로 허용이 안되( 짜장면 1그릇값) 지금까지 금연중입니다.
대신 술은 자주 마십니다~
일끝나면 헬스하고 한잔하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
금연4개월째입니다 ㅎ
이번 쥴 액상으로 넘어왔습니다. 점점약하게 줄여가면서 금연해야겠습니다.
약 처방받고 7개월째 금연중입니다.
금연전 완전 꼴초였음.
40년동안 대여섯번 끊었다가 못참고 다시 피우곤 했는데, 이번엔 좀 다르네요.
술마셔도 담배 생각안나고, 오히려 담배피는 사람들 옆에 있으면 역겹기만 하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첫번째 금연 3년차에 저도 어떨까하는 그런마음에 한모금빨앗던게 금연실패가 된겁니다
금연은 평생 참는겁니다 ,,,호기심에 절대 한모금이라도 빨지 마시길 ...
이상한게 이제는 술도 맛이없어지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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