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기가막히고 억울해서 많은 국민께 알리고자 글 올립니다
내용은 작년 가을 저희딸(23세 부천에서자취 일본어과학생)이 일본어 교육과정에서 알게된 일본인 동성친구가 한국에 왔습니다
둘이서 부천에서 놀다가 일본인 친구가 핸드폰을 분실했습니다
다행이 어떤 고마운분이 습득하여 부천 경찰서 소사파출소에 맞겼고
딸과 친구는 부천경찰서 소사파출소에 가서 인적사항을 적고 무사히 핸드폰을 찾고 감사하고 다행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떤 경찰관이 딸아이에게 밥먹자고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경찰관의 나이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경찰서에서 본 기억으로
50대로 보였다 합니다
나중에 이 얘기를 듣고 너무 놀라고 화나서
부천경찰서로 전화로 강력 항의 했습니다
그러니까 부천경찰서에서는 조사 감찰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조사를 제대로 안하는것 같아
중간에 전화를 몆번 더 했습니다
그러니 철저히 조사해서 징계하고 결과를 알려준다 했습니다
그러더니 계속 연락이 없어서 또 전화를 해보니
정말 황당한 말을 하는겁니다
개인정보 보호로 아무것도 알려줄수 없다고 합니다
징계해서 결과를 알려준다 해놓고 차일피일 미루더니
이제와서 아무것도 알려줄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가족은 두번 모욕과 능멸을 당했습니다
부천경찰서는 국민위에서 군림하는곳 입니까
국민이 우수운 존재입니까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합니다
또한 관련자들의 처벌또한 촉구합니다
자식뻘 되는 아이를 만나자는 경찰은 경찰하면
안됩니다 다시한번
철저한 조사를 촉구합니다
추가글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으로 가입하고 글 쓰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주실거라고는 생각 못 했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생 고마운 마음 간직하고 살겠습니다
어제 이후 상황을 말씀드리는것이 도리라 생각되어
말씀 드리겠습니다
글을 읽으신 기자님께서 연락주셔서
소상히 말씀 드렸습니다
취재를 약속 하셨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징계가
되도록 도와주신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답글을 읽어보았는데 많은 분틀께서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만나거나 불미스런 사고가 벌어지지는
않았는데 지나치게 예민한게 아니냐는 말씀은
부모로서 받아들이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철없는 딸자식이 밥먹자는 말을 마냥 호의로만
느끼고 만나서 만에하나 무슨일 이라도 발생하면
(발생 안할수도 있지만) 부모로서 나쁜일은
상상도 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그연세 있는 경찰관은 어린애 만나서 뭘
하러고 할까 정말 생각도 하기 힘든 마음 입니다
다시한번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중에 또 추가글 입니다
방금 채널a 뉴스에 취재된것이 나왔습니다
뉴스에 의하면 해당 경찰관은 감봉 징계되었고
왜 그랬냐는 기자의 질문에 딸같아서 밥사주고
싶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착찹합니다 별로 반성의 느낌 도 없습니다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고발까지는 안할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징계 결과를 알려드려야 할것같아
말씀 드립니다
편한 저녁시간 되셔요
감사드립니다
제 정신 아니네 그 양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식구들 감싸주나보네요
더럽네요 파면감아닌가요
대구랑 빨갱이랑 싸우듯
아직은 중립
이게 나라냐? 어휴
경찰 따위는 세금으로 사육할 필요가 없다.
저러니 견찰소릴듣지
자방대, 아동지킴이,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불륜은 기본이고, 지역주민과의 불륜도 많이 목격합니다. 한마디로 썩을대로 썩었습니다.
미친 견찰넘
본인 위치나 권한에 의거 들이댄거가 문제아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가글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글만 올리시고 우리만 열내는중인듯?
감사합니다
쉽게 봤나보네요 경찰이란놈이
일빈국민이 하면 일벌백계
검.경 이 하면 혐의없음
무슨 6,70년대도 아니고
이런건 그냥 넘어가면 안될듯
국민신문고든 청문감사실이든 반드시 신고
저 경찰서도 진짜 문제다
돌아이 미꾸라지 한마리가
똥탕을 만들어요.
민원 제기해도 그냥 덮고 넘어 갈 꺼라 봅니다.
그러니 행자부나 대통령실로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피해자는 가해자의 징계 내용을
필히 고지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고향후배라서,
밥사줄순있지만 ~
요지는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사적으로 연락했다는것이죠
딸같으면 강간하고 딸같아서 가슴주무르고 왜 저딴인간들은 핑계가 딸있는 아빠들 욕을 먹일까 미친것들이 그렇게 딸같아서 이쁘면 보자마자 용돈을 줬겠지 미친
그나이 먹도록 해서는 될일 아닌일 구분을 못하는데 또 경찰인가 직업은 아..
세상 또라이들 많네
경찰인지 모르고 운전중 먼저 욕해서 나도 욕했지 그때 나 폭행한 그 10새끼
서 가서 신고했는데도 신원조회도 못했던걸로 기억남
딱봐도 피떵이같은 애한테 뭘 알려주겠냐만
결국 파내고 파내보니 같은 경찰
그 뒤로 견찰 안믿음
예전에 혼자사는여자 저렇게 사적연락처 알아접근한 경찰도있었는데
저 아저씨도 처음 아닐수도 조사해봐야할듯
공개해줘야 함 저런 사람이 세금으로월급타고있다니요
1월 14일자 중앙일보 기사 실렸네여 "감봉" 처분 받았답니다.
1. 무조건 녹음
2. 상세히 묻기, (전화한 목적,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등등)
3. 거절(거절의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연락하면 형사 처벌도 가능)
그런 후, 국민신문고로 접수하시고, 결과 확인은 정보공개청구로 합니다.
만약 정보공개청구에서 공가 불가로 나오면, 이의제기 하면 됩니다.
정신나간놈이네요
어쨋든 다 큰 성인 인데 부모가 이렇게 아무일도 일어나지도 안았는데 저렇게 나서는거 보면 씁쓸하네
어제 우리 초딩 5학년 아들도 친구가 귤 먹기 싫은거 우리 아들보고 먹으라고 패스했는데 <- (패스 저건 상대 꼬맹이말)
안먹는다고 아들도 똑같이 던졌는데 하필 얼굴에 귤이 맞으면서 터지는바람에 과즙이 옷에 튀었다고 집에서 울고있는거
걔부모가 보고 다짜고짜 태권도 까지 우리아들한테 찾아가서 뭐라했다던데 참 어찌 될런지
그런 일 당하면 그 자리에서 똑부러지게 말 할 것 같지만
성희롱은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일어나고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공포심이라고 해야하나?
몸이 굳고 사고도 정지되고 어떤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를 만큼 충격적이예요
그저 그 순간을 벗어나고만 싶어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경찰이 그랬다면 정말 저도 너무 무서워서 부모님이나 언니오빠들 한테 어떻게 해야 하냐 고 물어봤을거예요
그리고 저 따님분에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게 아니예요
성희롱을 당한거예요
만약 제 아들이 엄마뻘인 여자한테 성희롱이나 성수치심을 느끼는 말을 듣고 집에 왔는데
아들에겐 아무일도 없었던걸까요?
'다 큰 사내녀석이 그런걸로 신경을 쓰냐?' 할 수 있을까요?
10년전 일인데도 가끔 그때 일을 악몽으로 꾸기도 합니다.
성희롱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고 하신 말씀이 너무 속상하고 마음 아파서 글 남깁니다.
하는 일이라곤 분실물 취급, 취객 신원파악, 사건 났을때 출동해서 가이드 라인 세우고 강력계에 인수인계 하는 정도로 할일이 없죠. 그래서 경찰들이 편하게 있고 싶을때 가는 곳이 파출소와 지구대죠. 그 파출소에 있는 50대 경찰도 실력이 없어서 그쪽으로 쭂겨났거나 중앙 경찰서로 나가서 일하면 귀찮으니까 알아서 짱 박히는 케이스 일겁니다.
그러다 보니 젊은 여자들이 오니 짐승같은 욕정이 발동하는 거지요.. 끝까지 법적대응 하셔서 그 짐승 같은 인간 꼭 파면시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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