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25년만에 자발적 퇴사를 결정하고, 50 초반의 나이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중인 일인 입니다.
치열하게 앞만보고 달려왔는데, 막상 퇴직을 하고 나니 내 인생은 무엇이었나 회의가 들더군요.
아쉬움이 많은 제 인생사 추후에 함 풀어보기로하고... 퇴직동기 셋이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목포, 진도, 해남, 완도... 3박 4일 둘러보려고 하는데 겨울이라 날도 춥고해서 먹방이 되지않으까 싶습니다.
해서 추천해주실 맛집이나 여행지 아시면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가족들 없이 남자들끼리 가는 첫여행이라 자유롭게 먹고 즐겼으면 하는데, 남도 여행 첨이라 정보가 부족하네요.
형님들 아우님들 한마디가 큰 도움이 될수 있으니 마구마구 투척해줍쇼~~~
진도 홍주도 있구요.
세월호 추모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목포는 짜장면 유명한곳 있고.케이블카 있어요.
대략 이정도 생각 나내요.
차라리 여수나 통영이 낫음
다 만족할만한 맛집일겁니다
이름 있는 소문난 맛집들이 별로인적 많으셨잖아요~
거론하신 네군데는 그냥 온동네가 다 맛집일겁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