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쉐보레 차주입니다
안 그래도 좁은 주차장인데
남한테 피해안주려고 조수석에 바짝 붙여서 주차를 했습니다
나가려고 보니 옆차가 선에 물려서 주차하는바람에
조수석으로도 운전석 쪽으로도 탈수가 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다짜고짜 첫마디 "거기 없는데요?" 뭔말인가 싶어서 차주분 아니냐니까 맞는데 지금 거기있는게 아니라 차 못빼준대요
그러면서 뒤로 타래요
살다살다 당당하게 뒤로 타라는 인간 처음봐요
죄송하지만 제가 지금 거기없어서 그렇다 한마디만 공손하게 했어도 성질 안나는데
그럼거기 없는데 어쩌라는거냐면서!
통화녹음된거 들을수록 싸가지가 없네요
비가와서 옷이 다 젖었는데 다젖은 두꺼운 패딩입고 뒤로 타서 넘어오면서 쌍욕나왔어요
이왕이면 뒷문을 열어 휀더쪽에
이왕이면 뒷문을 열어 휀더쪽에
경차나 주차해야 할 듯
아으~~승질뻐쳐영~~
근데 주차칸이 엄청 좁긴하네요..
2. 배려심에 기둥쪽으로 붙여 주차
하면 결국엔 나만피곤
한때는 저도 배려한다고 한쪽에 몰아서 주차했었지만 이제는 그냥 가운데 정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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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아닌걸 본인들이 알려야 되지 씹네
어찌 하나같이 저런것들은 똑 같은지 모르겠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몰라?
주차뿔라 진짜. 과학은 싸이언스임.
카니발 타는 유부남들은 높은 확률로 모지리들입니다...
같은 말이라도
죄송하지만 멀리 있습니다
라고 하면 서로서로 얼마나 좋아
저 같으면 저런 좁은 주차장이면 주차후 내려서 좌우 한번 보고 똑바로 다시 주차하겠네요
과학은 과학으로 상대해야합니다
문콕 하기에는 내 차가 더 비싸니까 그냥 유리창에 침 뱉어 버림
걸려도 세차비 준다는 생각인데 왜 한번도 컴플레인을 안하지?
누구나 다 뱉어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건가?
지도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일단 주차칸이 좁고 거기다가 과학이는 또 과학했고...
트블 운전자님이 조수석쪽으로 바짝 붙이니 카니발 차주가 지 편하자고 저리 주차 한거 아닙니까
너같은 놈은 처 맞아야 성격고친다
저도 당한적 잇네요...
맞는 말이긴 한데 기분이 상하죠
근본적 원인은 요즘 현실성 부족한 좁은 주차 라인 인것 같아 보입니다
저 카니발은 다른 곳 주차해도 좁은 것은 현실이죠
'말 한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는 말도 있는데 저건...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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