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던 회원입니다.
어제 낮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주아주 높으신 분이 방문하신다고 몇일전부터 의전연습을 하더군요.
요즘 싸이렌소리가 너무 정신없이 들립니다.
볼일을 보고 집에 가던중 경찰차 몇대랑 오토바이가 의전연습을 하며 쌩쌩지나가더군요.
의전연습 차량들 지나가고 저도 갈길 가던중에 제 신호인데 경찰이 다른방향차들을 보내더군요...제 신호인데도
제쪽은 막지도 않구요...그와중에 제 뒤쪽에 있던 119차량 지나가는 모습입니다.. 제 바로 오른쪽에 경찰이 있는데도
막지도 않고 가만히 있습니다.
제가 중간에 끼니까 도로 중앙에 있던 방향지시를 하던 경찰관님은 저보고 지나가라고 지시를 하셔서 가려고 하니
반대편 차량이 자기신호에 들어오니까 경찰은...저 그냥두고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그와중에 제 오른쪽에 바로 가까이
있던 경찰관...다른곳만 보고있구요...;;
뉴스에 나왔던 도주경찰보고 생각나서 아파트주차장까지 내려가 동영상 복사해서 올립니다...
말주변이 없어 그냥...두서없이 적었네요..;;
아마 저런쪽은 정말 유도리 없는 경찰이라서 본인도 감당안되서 고마 자리뜨는듯
멍청한 닭한마리 날아온다고 이 난리 부르스를 치더군요...
미친년은 왜온다고지랄을 하는지
완전 새됐네...ㅡㅡㅋ
뭐 잘못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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