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천안에서 무인문구점을 운영하는 40대 25개윌 딸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2년정도 운영하던 무인매장을 그만두어야 할것같아서 안내문을 매장에 붙여놓았는데
매장에 드나들었던 아이들이 손수 편지를 놓구갔네요
별거 아니지만 아이들에 진심이 너무 감동스러워 올려봅니다
무인매장을 운영하면서 다행히 도난이나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고 오히려 다른친구들이 놓구간 현금이나
물건들을 찾아주는걸보면서 너무 순수하고 착한모습을 배우기도 한 시간들이였습니다
2024년도 시작과 함께 아이들에게 편지도 받으니 기분이 좋아 자랑겸 올려봅니다
행복하세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망가뜨리는건 부모의 잘못된 가르침이 아닌가 합니다~
역시 도난이 한번도 없었다는게 훈훈하네요~
어떤 사정이신지는 몰라도 좋아지시길 기원합니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낼 아이들 이네요..^^
요즘 부모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 가끔 아닌거 같은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ㅠㅠ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망가뜨리는건 부모의 잘못된 가르침이 아닌가 합니다~
역시 도난이 한번도 없었다는게 훈훈하네요~
어떤 사정이신지는 몰라도 좋아지시길 기원합니다.
다른일을 하시더라도 승승장구 하세유~~
다른 일을 하셔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십쇼 사장님
한초등학교 2~5학년정도 보이는 여자아이가 아이스크림하나 사려고 돌고돌아서 하나고르더군요~ 너무귀엽고
기특해서 아저씨가 계산해줄께~ 하니 됐어요!! 엄마한테 혼나요~하면서 카드로 긁고 나가는거 였습니다.
순간 민망하고 뻘쭙해서 내가잘못했나? 생각이 들더군요~ 위에 아이들과 정말비교됩니다.....
기분 나빠하진 마세요.
정말 눈물이 ㅠㅠ
그리고 힘내세용
안구에 습기가.. ㅠㅠ
사장님이 애들에게 잘 했기때문에 애들이 아쉬워하는듯하네요!
아쉽겠지만 사장님도 좋은일로 다시 글 볼수 있길 ..아자 !!!
소득수준 떨어지는 동네에 무인문구점 차려서 애들 좋아할만한거 잔뜩 갖다놓고 집에서 폰으로 cctv보면서 도난당하기를 기다리다가 뭐 하나 훔쳐가면 바로 112신고하고 애 검거되면 애들 부모 상대로 합의금 장사하더라고요.
부모는 애들 장래 생각해서 왠만하면 합의하고요
좋아할만한거 잔뜩 진열해 놓은게 나쁜짓이고..그걸 훔쳐가는 애들은 합의금 장사의 피해자라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누가 뭐라고 해도 먼저 훔쳐간게 잘못이죠...
무인으로 운영하면서 인건비 아끼는데 난 도난 피해1도 안당할꺼야 라는 생각은 말이 안됨.
문구점하면 합의금 장사한다라.... 뇌구조가 신빡하네요..
절도하는 애들이 잘 못 된거지 장사하는 사람이 잘못돤거라 하지?
성폭행 당했으면 당한 사람 욕할 기세네.....
로스율이 무조건 절도라고 생각하네...
참.. 대단하십니다.
같은 문구점이라도 감시하는 직원이 있으면 도난 확 줄어듭니다.
본인이 돈벌려고 차린 매장에 대한 관리책임은 본인이 부담하는 겁니다.
무인매장 사장들은 본인 매장에 대한 도난리스크를 국가 공공재인 경찰에 전적으로 맡겨버리고 인건비는 아끼겠다는 이기주의 심보에요.
초등학생들의 핫스팟이었군요
아이들이 너무 아쉬움이 참....
무었보다 이렇게 이쁜 아이들을 돌보심으로 키워내신듯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셨구요.
이쁜마음들 기운받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조금받아갈께요. 같이기분좋으네요.
힘내십시요!!
애들 너무 순수하죠..
귀엽고
학교에서 받은 간식 나눠주기도하고 ㅎ
복사는 요즘에 잘 안하는거 같고 fax는 모바일로하다보니...
사실 옛날 같으면 종종 일어날 일인데 요즘은 이런 내용만 봐도 안습이 생기네요...
이쁘네요 자식들~~~
너무 따뜻한 편지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아이들 눈에 아른거리시겠어요 ㅜ
따듯한 마음이 오랫동안
지속됐으면 좋겠어요
시민들의 한판승부
건강하고 착하게 자라렴.
이 나라의 보배들
사장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눈이 촉촉해집니다
사장님 좋은분이신것같아요
울애들도 문방구아저씨를 너무너무 존경하던
시절 있었는데 ㅎㅎ
친구들도 참 예쁘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 더 행복한세상 맹글어줘라 ㅎ
아이야~~
사장님 평소 어찌 아이들 한테 대해는지 보이네요
건강하시고 복 마니마니 받으세용~~
건수하나 올렷네
조만간 기사 나올듯
지원해 드리고 싶읍니다
추운 겨울에 따스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관련하여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혹시 쪽지 확인이 가능하실까요?
여유되실 때 편히 쪽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음들이 다 이쁘네요~
없어지고 난다음 한참있다가 알듯
어쩜..
저 학생들에게 항상 행운이 따르길.
MBC <생방송 오늘아침> 입니다.
순수하고 착한 어린이들과 사장님의 훈훈한 사연으로 인터뷰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꼭!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10-2390-4136 / todaykey@naver.com
힘내세요.
요즘 아이들 폰탓?에 글씨가 엉망일줄 알았는데, 6학년 여학생처럼 학년이 올라갈수록 좋아지길 기대해봅니다
MBC언론에서도 따뜻하고 이쁜 사연을 전했네요...
이런 일들이 있기에 이나라는 아직은 살만 하다고 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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