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식 TLX입니다.
출근하는 중이었고, 뒷유리에 성에(?)라고 하나요.. 아무튼 희뿌옇게 살얼음 같은거 있길래 열선 튼거 밖에는 없습니다.
8~10분정도 운행하는 도중에 '펑'하면서 마치 헐리웃 영화에서 차 유리창에 총쏘면 나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러면서 유리파편이 뒤에서 부터 뒷자리 까지 튀겨서.. 저는 처음에는 누가 뒤에서 받은 줄 알았습니다.
내려서 확인해보니 뒷 유리가 뚜껑이 따지듯이 마치 도려낸듯이 사진처럼 되었어요..
스포티지 타면서 아래와 같이 몇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꾸준히 점검수리하며 타고 있습니다. (주행거리 12만 8천)
1. 고압펌프 누유
2. 에어백 점검등 들어오는 현상(안전벨트 너클에 뭐가 껴서 그렇다는데 뭔 소린지..)
3. 터보차저??라고 하나요 그게 벌써 두번째 고장남,, 비용도 엄청 비싼데 자꾸 말썽임..
왠만한 불편은 감수하면서 그냥 타고 있는데 차동차 유리 뚜껑이 날아가버리니 열받네요..
어처구니가 없어요.. 이런것도 호갱님 그건 열선을 튼 호갱님의 잘못입니다~또는 날씨가 추운데 열선을 틀어서 온도차이 때뮨입니다...라고 할 것인지... 짜증납니다..
이거 제 잘못인가요??? 뒷유리값+공임비라도 돌려받을 수는 없는 건가요?? 도움좀 부탁 드립니다. 하도 열받아서요..
저게 열선 틀었다고 깨지나..??
뒷유리 꺠진건 처음보네..
특히 습도 높은 상태에서 결빙되면 더 그렇다고 하던가 들었네요.
카니발 K7 등의 차종은 앞유리 열선에서 저 문제가 터져서 무상수리 들어간 바도 있는 거고..(앞유리 열선이 보편적이지 않죠..)
총 건수로 보면 꽤 잦은 일이고.. 그래서 원래.. (디젤이라 그 시간 오래 걸려서 답답하시겠지만..) 그래도 히터로 일정부분 차내 온도를 높인 다음에 뒷유리열선 켜서 사용하죠.. 꽤 자주 일어나는 일인데, 안타깝게도 ㅠㅠ 님이 그 주인공이 되셨네요.. ㅠㅠ
그나마 뒷유리는 싼 편이란 게 위안거리? 쩝.. 썬팅.. ㅠㅠ 아 ...
외제차 위주로 데이타를 부탁드립니다.
현대기아차와 외산차데이터를 비교해보면 제조사 잘못인지 소비자 잘못인지 분명해 지겠죠?
그리고.. 보증수리기간 내라면 당연히 제조사에서 물어줘야 할 일이겠다만.. 저 차가 보증수리 기간 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이미 단종된지도 5년 정도 지나지 않았나요?)
그럼 블랙박스를 안달아서 그래요..
그리고 suv 특성상 문 여닫을 때 유리에 피로가 부담이 가는 구조인 것도 사실이고요...
예전에 뉴이엡 탔었는데 낮에 주차장에서 혼자서 폭발한 적 있습니다.
렉스턴.쏘렌토.스포티지.투싼.싼타페/ 등등
어케 보면 결함은 아닌데
그렇다고 소비자 과실도 아니거든요...
좀 이거 애매 합니다...
일어나면 안되는 현상 아닌가?
소비자들이 점점 길들여 지고 있어 ㄷㄷㄷ
원인은 거의 99.9프로 뒷유리 선팅할때 열선 건드려서 그럽니다
대부분 겨울에 발생하고,,, 가만히 있을땐 발생 않합니다,,,,겨울에 열선틀때 그때 발생합니다
현기에서도 알고있고,,,,저같은 경운 외국에서 그랬는데,,,,한국 현기 본사에서 연락왔어요,,,
고객님 차량의 뒷유리 어디가 문제였는지 정확히 포인트 찝어서 요기가 흠집이나고 벗겨졌다,,,,
얘기잘해보세요.
저의아부지도 저차량인데 걱정이네요
누가 열선 넣어달라고했습니까? 그럼 온도차이때문에 열선을 키지못하면 계기판에 경고등이뜨도록 센서를 넣었어야죠?
왜안넣었습니까?
말씀해보십쇼. 따지세요.
나중에 차량설명서에 한구절 들어가는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추운 겨울날 뒷유리에 성에가껴도 열선을 켜면 폭발의 위험이 있으니 성에낀 상태로 운전하라는 말도 않되는....
수리비와 오토큐반응좀 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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